후기

12/31 워싱턴 : 자연사박물관, 맥도날드, National gallery of Art, 한국전쟁 기념비, 케네디센터, Campono

12/31 날씨 비옴

오늘은 자연사박물관과 미술관을 구경하는 날이다. 그리고 케네디센터에 가서 free concert를 볼 예정이다.



자연사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코끼리. 코끼리야 굿모닝~





동물뼈를 전시한 곳도 있고



미라에 대한 곳도 아주 작게 있다. 이건 실제로 고양이를 산 채로 미라로 만든 것...



티라노사우루스 



이 동물 이름 까먹음



귀여운...다람쥐...? 왜 꼬리가..?


우리의 조상은 누구일까?라는 동영상을 크게 틀어놓았길래 시청했다. 결론은 우리의 조상은 저 사진 속 동물.
이름 한번 거창하지만 그냥 쥐아님..?

그 외에도 gemstone을 전시해 놓은 곳도 있었다. 진짜로 보석이 다 반짝반짝 영롱해서 이뻤다.
카메라로 찍어보려 했는데 너무 영롱해서 잘 안나옴...ㅠ
소행성과 지구암반?에 대한 구역도 있었다. 그다지 재미가...

오전 10시에 입장해서 사람들은 별로 없는 편이었다.
이미 뉴욕 자연사박물관을 다녀온 터라 동물 모형은 그다지 재미가 없었다..

박물관을 나와서 근처 맥도날드로 갔다. 오늘은 비가 와서 길거리푸드트럭이 없었다.ㅠㅠ 



맥도날드에 가니 2 for $5행사를 하고 있었다. 나는 이게 이 매장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모든 맥도날드 매장에서 하니까 참고! 
주문기계가 있어서 오 이걸로 해볼까?했는데 저 믹스&매치 딜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낑낑대니까 직원이 도와줬다.
아, 그리고 햄버거를 선택하면 customize라는 버튼과 다른 버튼 하나가 뜨는데, customize라는 버튼은 누르면 패티 추가, 양파추가 이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양파추가가 무료길래 그거 선택.



맥너겟 10개, 빅맥, signature sauce, honey mustard sauce, 밀크쉐이크.
나는 탄산음료를 별로 안 좋아하고 그 중에 콜라를 싫어해서 피자나 햄버거 먹을 때 항상 물에 먹거나 아니면 (조금이나마 마시는) 사이다랑 먹는 편인데, 미국에 와서 밀크쉐이크에 눈을 떴다 ㅋㅋㅋㅋ. 밀크쉐이크 마시쪙

믹스&매치 딜에 있는 햄버거 3개 중에, fish 어찌고는 작아보이기도 하고 맛없을 것 같고, 빅맥이랑 quarter어찌고가 제일 나아보였다.
근데 나중에 quarter뭐시기도 먹어본 내 입장에서는 그냥 빅맥이 제일 낫다!! 
한국에서도 이 행사 하나..? 했으면 좋겠다.

여기는 차이나타운 쪽에 있는 맥도날드인데, 차이나타운에도 미술관이 하나 있다. 그리고 이건 다른 박물관과 다르게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그래서 National mall에 있는 미술관을 갈까, 여기있는 미술관을 갈까 고민을 많이 했다.
데 여기있는 미술관은 유명한 작품이 몇 개 없대서 그냥 National mall로 다시 갔다.

National gallery of Art가 문을 닫기 1시간 전에 도착!! 1시간 동안 모든 작품을 볼 수는 없을 것 같고, 유명한 작품 몇 개만 속전속결로 보고왔다.
이 미술관에 대해서는 딱히 검색하지도 않고 들어와서 뭐가 유명한 지는 모른다...
일단 나는 미술관에서 로댕작품과 고흐작품을 중점적으로 보고 왔는데, 다른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ㅠㅠ 


 
로댕작품. 로댕작품은 1층에 전시되어 있다.





고흐 작품은 2층에 전시되어 있다.


아 다리아프네 좀 쉬어볼까-하고 의자에 앉았는데 눈에 딱 들어온 나폴레옹...헐 이 그림이 여기에 있다니

이 외에도 눈에 끌리는 작품들을 더 보고 왔다. 문 닫기 10분 전에 기념품샵으로 얼른 가서 엽서를 사왔다.
4개 사면 1개 공짜라길래 10개를 샀다 ㅋㅋㅋㅋ진짜로 사고싶은 그림들이 많았다.

National gallery of Art 짱 추천!!

딱 5시에 나와서 링컨기념관 쪽으로 향했다. 걷다가 서큘레이터 버스가 있길래 냉큼 타고 갔다.
링컨기념관에서 사진 좀 찍다가 한국전쟁기념비를 보러갔다.






한 쪽에는 이렇게 화관이 놓여있다. 나는 당연히 한국정부가 놓았겠지~~싶었는데 알고보니 서울고총동창회였음.
정부야 뭐하니..?

동상 이외에 사진 뒤쪽으로 보이는 벽에도 사람들이 새겨져있다. 후레쉬로 비추면서 하나하나 보았다..



그 후 kennedy center에서 free concert를 보았다. 퀄리티가 그렇게 높지는 않고 그냥 볼만한~~~


케네디 센터 근처에 Campono라는 식당이 있길래 무작정 들어갔다. 음식 가격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들어옴;;
근데 다행히도 음식 가격도 괜찮고 팁도 안주는 식당이었음!
마르게리따와 커피 large를 시켜먹었다. 왜 여기서 먹은 마르게리따가 이탈리아에서 먹은 피자보다 맛있는 것 같지...?

커피는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대서 한 잔 full로 더 채우고 왔다! 이걸로 오늘 일정 끝.


사실 신년맞이 불꽃놀이도 보려고 했는데 어떤 멍청한 우버기사때문에 보지 못했다~~~
이건 생각만 하면 짜증나니까 그냥 패스...
뭐 신년이 이번에만 있는 건 아니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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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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