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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군요. 호스텔 가격도 괜찮았는데 역시나 이틀만
예약을 하고 온 것이 문제였습니다. 풀 이라서 다른
곳을 알아보라고 하네요. 게다가 아침 6시45분에
나가서 저녁 9시에나 돌아오는 키웨스트 일정이 잡힌
날이었는데 말이죠...
암튼, 인기 많은 호스텔을 뒤로하고 부랴부랴 다른
곳을 알아봤습니다. 비치 바로 앞에 있는 데코 워크
호스텔..호스텔월드에서 추천하는 업소라네요~
새벽에 맡겨 둔 배낭을 찾아 메고 저녁 10시경
도착했습니다. 제가 늦게 와서 피곤한건지 ㅎㅎ
요건 저만의 생각이지만; 아주 귀찮아보이는 듯한
표정의 직원이 이것저것 처리를 하고 방으로 안내하여
주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아주 친절한 아가씨였어요;)
암튼 이 곳은 인터네셔널 호스텔과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그곳은 어린 친구들이 많았고 파티를
굉장히 좋아하고 업소에서도 클럽 이벤트를 소개해줘서
밤에는 굉장히 왁자지껄한 분위기라면, 데코워크는
대부분 노트북을 만지거나 핸드폰을 보거나 조용한
분위기예요. 아침만 제공하는데 이전 호스텔에서
잘 먹어서 그런지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일반적인 호스텔의 조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오늘 보니 데코워크로 오신 한국분들이 있으시던데 여기
회원분이실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전 수줍음이 많아서
눈치만 보기 때문에;; 말 걸어주세요 ㅎㅎ;;;
아 마지막으로 데코워크 리빙룸 쇼파에 앉으면 보이는
풍경 사진 하나 올리고 갑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