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LA 그랜드캐년에 이어 동부 여행후기입니당..!
글재주도 별로 없고 사진도 기본 핸드폰 카메라라 특별한 기교는 없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잘 봐주셔서 용기내 올려봐요 ^^
이 시국에 수많은 눈총과 따가움을 느끼며 다녀온터라.. 이렇게라도 후기를 미여디에 올려야
여행 마무리를 한 것 같아서..(?) 사진 올리다보니 또 한번 여행하는 기분이네요? ㅎㅎ
사진이 너무 많아서 지루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랜드캐년을 보고 렌트카 반납을 위해 열심히 달려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갔어요
가는 길에 후버댐을 보고.. 좀만 일찍 서둘렀음 낮에 봤을텐데 저희는 Close 돼서 저녁에 봤는데요.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했는데 어두울때봐서 감흥은 덜했어요. 날 밝을 때 가보고싶어요 ㅠㅠ
라스베가스 -> 시카고 -> 워싱턴 이렇게 비행기 타고 갔고요
워싱턴 공항에서 날이 흐려서 슬펐는데.. 차 렌트하고 시내로 가니 날씨가 맑아졌더라구요.
미국은 날씨도 어쩜 이렇게 좋죠..?
후버댐.. 깊이가 200미터?? 라던데 어두워서 그렇게까지 체감은 안됐구요.
날 밝을 때 가면 정말 대박일 것 같아요!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나온 곳
아무것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에 이런 댐을 만들었다니.. 이 댐을 만들기위해 1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해요.
옆에 추모공간도 있었구요 이 댐으로 인해 애리조나주 라스베가스 네바다 뭐 이런 주들의 식수가 해결된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제대로 봤으면 또한번 미국! 이라고 느꼈을법한 장소..
워싱턴도착~
서부에 있다가 워싱턴오니 뭔가 되게 도시가 깨끗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너무배가 고파서 그 유명한 올드에빗그릴로.. (저흰 미리 구글로 예약하고갔어요)
오바마나 역대 대통령들이 자주 왔다는 올드에빗그릴!
저 여기 너무 좋았어요.. 너무 맛있었고 점원들도 친절하고 내부 분위기 정말 고풍스럽고 굿
요기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너무 좋았구요. 이 집 가기위해 워싱턴에 또 가고싶네요 ㅋㅋ
밤엔 또 분위기가 이래요. 정말 사람 많고 친절하고 맛있고
스테이크도 맛있고 파스타 등등 다 맛있는데 와인..글라스 와인 말벡 마신게 진짜 너무맛있었어요.
그리고 크림브륄레도 ㅠㅠ 디저트 별 생각없이 먹었는데 존맛이었습니다.. 같이 나온 커피도 너무맛있었구요.
투고로 포장해와도 맛있더라고요. 까다로운 남편도 인정ㅋ 워싱턴 있으면서 3끼 먹었어요 ㅋㅋㅋㅋ
백악관 가는 공원에 있던..동상? 어떤 장군의 동상이었는데..
최고였던 워싱턴 날씨
드디어 영접한 백악관.
펜스가 쳐져있어서 이렇게밖에 못봤지만.. 그리고 생각보다 작아서 움..? 했지만 어쨋든 이 곳을 오다니 싶었어요 ㅎ
(죄송해요 사진에 인물이 없어야되는데 사진들이 거의..ㅜ)
백악관부터 쭉 걸어서 오다보니..워싱턴 기념탑에 오게됐는데 오와아아아 여기가 되게 좋더라구요.
너른 잔디에..
링컨 기념관에서 본 워싱턴 기념탑!
워싱턴 기념탑, 링컨 기념관 나란히 마주보게 배치해놓은것도 그렇고..
이렇게 쉼터(?) 처럼 시민들이 다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놓은게 되게 좋더라구요.
이 곳에서 프로포즈하는 커플도 봤는데.. 미국은 참 이런 장소들에서 프로포즈도, 웨딩세레모니도 하는것을 보니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공간을 활용 못할까? 싶기도하고요..
아무튼 역사깊은 장소인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모습이 어우러지니 더더 보기 좋았던 곳이에요.
링컨 기념관 입구
건물 양식이 되게 유럽에서 볼 법한 양식이더라구요.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링컨기념관..
이 공간에 직접 오다니!
쭉 보고 한국전쟁참전 기념공원.. 보러갔지만 공사중이였어요ㅠ
너무 아쉬웠는데 더 깔끔하게 정비될 모습이 기대됩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또 걸어서 국회의사당쪽으로 가는길에 본 정교회..?
건물이 너무 예쁘죠. 워싱턴은 이렇게 가봐야할 명소가 조금만 걸어가면 있고.. 거의 다 근교에 모여있어서
여유있게 걸어다니며 보기 참 좋았어요.
걷다가 뒤돌아보니 하늘이 또 너무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국회의사당 쪽 가는 길에 뒤돌아본.. 워싱턴 기념탑
해가 질락말락할 때 도착해서 본 국회의사당
그 공간이 너무 좋아서 가만히 호수 의자에 앉아서 바라보는데 해가 그새 졌고.. 아름답죠!
워싱턴dc 되게 딱딱하고 큰 기대 안한 곳이었는데 미국은 이렇게 정부기관도 참 웅장하고 멋지게 지어놓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본 트럼프호텔 ??
트럼프호텔 이었던것같은데 멋있었어요 ㅋㅋ
여기는 아마 미국연방대법원? 이었던 것 같구요.
건물..진짜 멋지죠. 꼭 유럽에 있는 느낌 ㅎ
낮에 본 국회의사당ㅎ
꼭 유럽여행도 같이 하는 느낌이었구요..
오후에 다녀온 조지타운!
조지타운 건물이 참 아기자기 예뻤어요 붉은 건물도 많고?
근데 너무 더워서 사진을 많이 못 찍고 걸어다니기 바빴어요 ㅎ
조지타운에 어떤 길을 가다가 경호원들이 막 길막고 사람이 많길래 봤더니..
조바이든이 교회에 예배 보러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기다렸다가 진짜 보고싶었는데 ㅋㅋ 암튼 너무 신기했던 경험..
조지타운에서 오래된..집이었나. 올드 뭐였는데 여기도 지나가며 가볼만했어요!
조지타운에서는 시간을 오래 못보냈네요ㅠ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근데 시간있음 좀 더 있다올걸 했던 곳이었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삼청동 느낌?
여긴 엑소시스트? 거기에 나왔던 장소래요. 유명하다던데..
조지타운 대학교 밑에있어요 ㅋㅋㅋㅋㅋ 약간 을씨년 스러워요 한번쯤 가볼만하고?
담날 10시 오픈하자마자 내셔널 갤러리에 갑니다~!
그 전날 오후에 차 타고 가다가 몇십명이 줄서있는걸 보고.. 오픈하자마자 갔어요 ㅋ
규모 정말 압도적이고.. 미국 최대 규모라고 하던데 중간중간 이렇게 분수대가 있어서 눈도 마음도 쉬는 느낌이었구요.
널찍널찍하게 내부도 너무 잘해놨던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미국에 단 1점 있다는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작품. (맞나요? ㅎㅎ) 섬세하고 붓터치감도 예술..
그리고 정말 관리가 잘 돼있더라구요..
저희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주요 작품만 보고 나왔어요
인상파 그림이 유독 많았던 것 같아요. 미국은 인상파 화가 좋아하나봐요
지난번 게티센터에도 그렇게 모네 작품이 많더니... 드가, 세잔 작품 원없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또 이런 갤러리가 무료개방이라니 정말 미국에 한 1년 살아보고싶더라고요 ㅎ
그리고 점심쯤 나와서 들른 포드극장.
링컨대통령이 암살당한 장소라고하죠.. 역사적인 공간이더라구요.
박물관처럼 입장할 수 있고 들어가면 짧은 영화(?) 다큐 뭐 이런것도 볼 수 있구요.
포드극장 내부. 그 당시 그대로에요. 관리가 넘 잘돼있었고
어떤 미국인은 옆에서 링컨대통령 연설 영상? 이런거 보면서 울더라구요..
링컨대통령의 생애 마지막 장소. 암살당하고 곧바로 포드극장 길 건너편 2층집 바로 여기로 옮겨졌는데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런 공간을 또..제가 와서 볼 수 있다니 뭉클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짧지만 굵게(?) 워싱턴을 보고 나이아가라 폭포로 갑니당..
사실 워싱턴은 미국의 수도이지만 그렇게까지 큰 기대는 안했는데요.
서부에 있다가 와서 그런가 뭔가 도시가 계획도시라 그런가 깔끔히 정비돼있고, 미국의 역사적인 장소 정부기관 등이 모여있어서 역사공부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워싱턴에 유럽건축양식이 많더라구요.. 유럽 여행했던 순간도 생각났구요.
음식은 확실히 서부보다 비쌌고 렌트값도 비쌌어요..
그치만 버스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고 걸어다니기에도 넘 좋았구요.
코로나 때문에 내부에서 마스크를 계속 껴야했지만 바깥은 너무 자유로운 분위기였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별로 저에게 관심이 없었어요 ㅋㅋㅋㅋ
워싱턴은 말그대로 여유있는 도시다.. 이런 느낌을 받았네요.
하루 더 여유있게 봤다면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스미소니언 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이런 곳도 그냥 지나가기만 하고 안들어갔거든요 ㅠㅠ
워싱턴 여유있게 3박4일 추천드려요~!!
별로 재미없는 글 이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_^
다음편 나이아가라폭포 뉴욕 보스턴 으로 다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