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혼자 떠난 첫 미국여행 Day6 4/17 - 그랜드서클(자이언캐년-브라이스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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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형식으로 쓰려다 보니 반말 있는 점 죄송합니다#

드디어 캐년 가는 날, 1박 2일 투어를 마치고 바로 자정에 있는 비행기 타고 뉴욕으로 넘어가야 하기에,

mgm 호텔에다 짐을 맡기고, 투어 픽업 차량에 탑승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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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랜드서클 투어이기 때문에, 요세미티 보다 이동시간이 훨 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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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는 혼자 렌트카 빌려서 그랜드 서클 3박 4일 정도에 돌아 볼 생각이었지만,

계획 다 짜놓고 렌트카 가격 알아보니 만만치 않더라구요.. 계획만 1주일 넘게 짰는데 눈물 머금고 그냥 투어로 결정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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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베가스 스트립에서 출발한 차량은 사막을 뚫고,,

잘 찍지 못했지만, 달리는 차 안에서 처음 찍었던 사진

그리고 투어 코스 중 하나였던 아침 먹으러 맥날을 갔어요

미국 빅맥 맛 좀볼랬더만, 안보여서 시킨 베이컨 에그 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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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작아서 기다리는 거 한참 기다리고 5분 만에 먹은 것 같아요.

이 때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픽업 받는 형식이었는데, 키오스크 기기에서 영수증이 안나와서, 메뉴 보고 제꺼 가져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달리다 도착한 화장실.이 아닌 휴게소 느낌 같은 곳

거기서 또 마신 마운틴듀

난 니는 잘 모르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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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가면서, 다들 가족이나, 연인이랑 온 와중, 나처럼 혼자 오신 분 계셨는데, 속으로 "카페에서 투어 동행 구할 때 연락하셨던 분인가.."라고 생각했던 찰나에, 먼저 "혹시 카페에서 동행구하셨던 분 맞죠?"라고 말을 걸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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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다보니 나랑 같은 과를 전공하셨던 분이셨고, 휴가를 내서 여행 오셨다고 했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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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다, 도착한 자이언 캐년

얘는 그냥 길이 이뻐서

같이 온 행님이 "점프샷 하나 찍을래요?"해서 찍은 사진 ㅋㅋ

그렇게 점심 먹으러 향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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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평소에 플랫브레드로 클럽만 먹는데 여기도 당연한 건지 있었고, 다만 소스는 한국보다 종류가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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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다시 달려서 향한 브라이스 캐년.. 솔직히 혼자 그랜드 서클 준비하면서 기대를 좀 많이 했던 곳었는데

뭘 상상하던 그 이상이었던 곳

혼자 오셨던 누님이랑 서로 사진도 찍고 좋았다

그리고 이제 1박 2일 투어다 보니, 이제 숙소 가기 전에 있는 마트에서, 마실 음료들을 사려고 봤는데,

그 누님이랑 서로 뭐 마실까요 하다가, 하이네켄 6병짜리가 하나만 남아있길래 샀는데.......

쓰레기를 샀다.

이제 숙소 다와서 내리면서 맥주 봤더만 내눈에 보이는 것은 "0.0" 잘못 본건가 싶어서, 다시 봤더만 보이는 "alcohol-free".. 논알콜 맥주였다. 그 자리에서 진짜 너무 실망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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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할 때 다른 분들은 다 id 확인 하는데 나만 안하길래, 얼굴 문젠가 싶어 체념했더만, 논알콜이니까 안했던 것이었다. 가이드님도 처음엔 술 끊은 건가 싶어서 말을 안했다고 하셨는데,, 다들 이거도 추억이라면서 위로 해주셨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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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금은 아쉬운 삼겹살을 먹고

본 별들. 숙소 사장님께서 보름달이라 월광 때문에 잘 안보일 거라고 했는데, 뭐 북두칠성도 보이고 잘 보였다.

그렇게 별 보고 모닥불 앞에 앉아서 이제 점프샷 찍은 형이랑, 맥주 홀짝 거리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는데, 참 열심히 사는 형 같아 보여 멋졌다 ㅋㅋ. 나는 지금까지 열심히 해본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첫날부터 떠올리며 생각 했었는데, 뭔가 깨달은 것이 있었고 머리 한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뭔지 처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날.

평생 못잊을 날일 것 같다. 끝-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2-04-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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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7 · 댓글 17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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