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1박 후 그 다음날 그랜드캐년 투어를 떠났습니다~
이미 3년전이라... 어느 투어사를 이용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단체투어를 이용해서 갔다왔어요.
렌트/투어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위주 여행이라면 투어를(스팟을 많이 아세요) 눈으로 직접보는 관람 위주라면 렌트를 추천하고 싶어요.
첫날은 엔텔로프캐년 - 홀슈밴드
마지막날은 파웰 호수 - 그랜드캐년 - 66루트 투어였습니다.
출발할때부터 늦잠잔 멤버가 있어서 출발이 늦어졌어요 ㅠㅠ 모두 픽업해서 출발할 때 솔직히 조금 당황했던게 투어 인원이 11명이였어요.... 사전 예약으로 몇번이나 확인했는데... 8명이라고... 사기당한건지...;;; 당황스러웠습니다.
어찌어찌 늦잠 잔 멤버도 합류해서 뒤늦게 출발합니다.
첫날 일정은 엔텔로프캐년 - 홀슈밴드 였어요.
중간에 차이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끝없이 달리다가 멈춰서 중간에 사진 타임을 가졌어요.
특별한 장소는 아니고 이국적인? 배경이라 가이드님이 사진 스팟으로 정했나봐요.
그리고 얼마 안가서 엔텔로프캐년에 도착했습니다.
노트북 배경화면으로만 보던 곳인데 직접 보니깐 신기했어요! 차로 바로 가는건 아니고 어느 지점에서 현지 차를 타고 다시 이동을 해서 캐년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가이드 동행으로 다닐 수가 있었어요.
엔텔로프캐년 사진 찍는 팁이 있다면 파노라마를 세로로 찍는겁니다!! 가로만 생각했는데 세로로 찍는다면 깊은 모습을 한 사진안에 담을 수 있어요!!
다음으로 홀슈밴드 고고!
사진으로는 조금 밝게? 보이지만 출발이 늦고 중간에 사진찍고 하다가 보니깐 홀슈밴드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이미 지고 어두워 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미 다른 차량의 투어팀은 돌아오는 중인데 저희는 관광하러 들어가고 있었어요...;;;
늦었지만 더 어두워 지기전에 구경하러 갔습니다. 멀리서 말굽모양이 보이는데 와~ 감탄사가 타졌어요.
크기가 정말 커서 대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홀슈밴드는 별 기대는 없었는데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투어사의 숙소에 도착해서 바베큐를 먹고 잤습니다. 밤에 별보는 투어도 있다던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별보는 투어는 취소되었어요.
다음날에는 파웰호수 - 그랜드캐년 - 66루트 투어를 했어요.
파웰호수는 음...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가이드님이 설명해줬나 기억이 안나는데 후기 적는다고 다시 찾아보니깐 파웰호수와 물에 잠긴 글렌캐년을 구경하는 곳이였네요...
사진은 파노라마로 찍었더니 사진 첨부가 되지 않네요 ㅠㅠ
돌맹이 위에 올라가서 의미없는 사진을 찍고 그랜드 캐년으로 출발했어요.
중간에 인엔아웃에서 버거도 냠냠했습니다 >,< 미국 여행와서 처음 먹어봤는데 배가고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치즈 올라간 감튀보다는 역시 오리지널 감튀가 맛있었어요. 사이즈는 잘 모르겠지만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대망의 그랜드캐년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동부 뉴욕을 여행할까 서부를 여행할 까 고민을 엄청 많이 하다가 자연여행을 좋아해서 서부로 선택하게 만들어준 곳이에요.
날씨도 정말 맑아서 구름이 있는 아래는 그늘 없는 곳은 해가 내리쪄서 정말정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멋있었어요.
피리를 불고 있는 관광객도 있던데 한폭의 그림같았어요
여기서도 가이드 따라 구경하면서 가이드의 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구경했어요.
사진 위주가 되다 보니깐 안쪽 끝까지 구경을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마지막 66루트 도로를 가야해서 여기서도 후다닥 사진 찍고 나왔습니다.
라스베가스에 다시 돌아와서야 서두른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멤버 중 한명이 그날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해서 시간 맞춘다고 서둘렀더군요...
결론은 자연은 정말 멋졌지만 많은 투어 인원으로 인해 시간 딜레이가 되면서 주 목적이던 홀슈밴드, 캐년을 제대로 구경못한게 불만이 컸어요.
몇몇은 불만족했지만 렌트 후 길을 찾지 못해 고생을 많이했던 기억이 있던 팀은 이번 투어를 만족했던걸 봐서 개인의 여행 취향에 따라 다른듯해요.
다음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서부여행을 간다면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은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