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PCT 완주자 입니다.
PCT의 오레곤은 고속도로라고 불리는 평지가 많은 곳이나 그래도 오르락 내리락 계속 이어지기는 합니다.
오레곤은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츠 모텔이라는 미드를 통해서 Eagle Creek가 아름답다는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아름다운 곳이 많아서 사진 공유합니다.
먼저 리틀 크레이터 레이크 입니다.
크레이터 레이크는 워낙 유명하기에 잘 아시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숨은 보석은 이 리틀 크레이터 레이크 아닌가 싶네요 ㅋㅋ
크기는 작지만 물 색깔이 사파이어 같아요
수영하지말라고 하던데 10대들이 우루루 왔는데 그 중에 한명이 뛰어들어가니 "hey, you're so ugly" 라는 얘기를 해서 신선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위치는 후드산 주변에 있습니당
다음은 오레곤의 끝자락에 있는 터널 폭포 입니다.
사실 별건없긴한데 ㅋㅋ 저 터널을 지나면 마치 새로운 세계로 들어갈 것만같은 느낌이 들었던거 같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PCT 횡단기인 저의 책 소개도 잠깐하겠습니다 ㅋㅋ
저는 2017년에 PCT를 도전하려다 비행기 타기 3일 전에 아킬레스건이 완파되서 결국 2018년에 가게 됐는데 그 전반적인 과정과 길에서의 인연, 생각 들을 일기가 아닌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혹시나 관심있으신분들은 '정성호 워킹' 검색하면 찾을 수 있어요 ㅋㅋ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미국의 아름다운 사진을 한번씩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