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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요세미티를 1박 2일로 다녀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벌써 보름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멋진 곳이라는 생각에, 그리고 가이드님께서 부단히 투어 여행객들을 위해
애써주신 노고를 생각하니 후기를 안쓰고 지나치는게 오히려 죄송할 정도라... 간단하게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1월 31일에서 2월 1일 요세미티 투어를 신청했엇구요 이전에 요세미티를 다녀오긴 했지만 그 장관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어 두번째로 가는 요세미티였습니다.
사진은 바로 아래(?) 글에 친구가 대신 올려주었기에 글로만 작성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느낄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같이 투어를 동행하는 사람들이 될 수 가 있을것이고, 날씨라던가, 혹은 음식이라던가, 교통편 등등 많은 요소들을 통해
여행의 만족감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요셈투어를 통해 잘 다녀왔다 라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우선 교통이었습니다.
굉장히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12인승 정도의 버스에 좁은 좌석에 닭장에 닭 넣듯 사람 우겨넣는 것이 아니라
개인당 1.3자리씩(좌석이 조금 남아서 개인 가방같은건 옆에 보관하기도 했습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오고 갈 수 있는
실내였습니다. 3시간 30분 가까이 이동하는데 좁게 옆사람 몸 부딪히면서 다니는건 정말 별로이기 때문이죠.
가고 오는 내내 아이크 가이드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주려고 노력하셨고, 가이드님도 동행하는 사람들 사이의 분위기가
중요한걸 아시는지 서로에 대한 소개 등등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1박 2일간의 여정을 한 팀으로 묶어주시려는 노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한 작은 포인트들에서 요셈투어가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다른 투어를 보았는데 가이드님께서 나이가 조금 있으신건 있지만 반말하시면서
소개를 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하는 모습은 썩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로 좋았던 건 식사였습니다. 점심으로 현지 로컬들이 많이 찾을것 같은 피자 레슽토랑을 다녀왔는데
적당한 가격대에 맛있는 현지 피자를 먹을수 있었습니다.
저녁은 가이드님께서 제공해주신 와인과 개별적으로 준비한 각각의 맥주와 와인들, 그리고 훌륭하게
수비드(밀폐된 비닐 봉지에 담긴 음식물을 미지근한 물 속에 오랫동안 데우는 조리법이다.. 수비드는 음식물의 겉과 속이 골고루 가열하는 목적과 음식물의 수분을 유지하는 목적이 있다.)
수비드 해주신 스테이크를 먹엇는데 그 맛 또한 어디 스테이크집에 내놓아도 딱히 손색이 없을 정도의 퀄리티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현지에 오래 거주하셨고 가이드를 통해 익숙해진 음식 스킬로 아주 맛있게 좋은 저녁을 먹은것 같습니다.
다음날 점심 또한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분위기있게 식사를 하며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 이런 식사자리 또한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기 떄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사진의 포인트. 물론 이는 대다수의 다른 투어나 가이드님께서 기본적으로 갖추시고 계시는 정보일텐데
좋은 뷰 포인트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플러스로 사진 전공을 하신 가이드님께서 각도를 찾아서 셋팅해주시고
사진촬영해주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여행의 남는건 사진이라고 눈으로 담기에 아쉬운 장소와 순간의 기억을
사진으로 잘 남겨주신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으로는 숙소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20~3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숙소였는데
1층 2층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미국 교외지역에 있는 하우스 느낌이었으며
편안한 침대와 깨끗한 욕조 및 잘 정리된 집안 내부가 편안한 휴식과 잠자리를 제공했던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다른 투어를 해보지 않았기에 요셈투어가 가장 베스트라고 말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세미티 투어를 3번 4번 해볼것도 아니고 한번 해보고 다시는 투어 기회가 없을수도 있는데
요세미티 투어를 하게 된다면 요셈투어가 정말 후회없고 어느정도 이상의 만족도는 주어질거라고 생각하네요
참고로 돈받고 쓰는것도 아니고 제가 개인적으로 느꼈던 기분과 감사함을 이렇게 후기로라도 전달해드리고자
쓰는 글이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럼 대 자연의 멋진 요세미티에서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이크 가이드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