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월 초에 친구랑 같이 요셈투어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이드는 아이크 가이드님이셨구요. 대략 10 명 전후로 투어 출발했습니다.
나이대가 대략 20대 중반부터 30 대 중후반 이렇게 있었는데 초반에 다들 말이 없어서
팀장님이 분위기 좀 업 시켜볼라고 노력좀 하셨습니다. ㅋㅋㅋ
전날 잠을 거의 못자서 정신이 없는지라 기억이 잘 안나느데 3~4 시간? 이동하다보면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도착해요.
가이드님이 참 좋은게 가고 싶으신 코스를 선택지로 해서 저희에게 의견을 물어봐요. 예를 들면
A는 1시간 트레킹 코스 B는 거의 안걷는 코스 이런식으로요. 저희는 왕복 대략 1 시간 간단하게 트레킹 하면서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엄청 큰나무에서 간단히 사진도 찍고 했네요.
점심은 숙소 근처 피자집에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진짜 겁나 맛있게 먹었어요. 짭쪼름하고 살짝 두꺼운
전형적인 미국피자 스타일이라서 겁나 많이 먹었네요.
아 날씨같은경우는 저희가 간날이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파카 입고 갔는데 좀 걷다보면 살짝 땀 날랑말랑
하는 정도였어요. 근데 저희가 간날이 좋아서 그랬지... 며칠후에 그랜드 캐년 갔을때는 영하 8 도까지 떨어져서
진짜 얼어 죽는줄 알았네요.....
몇곳 더 둘러보고 저녁에 요세미티서 한 30~1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산장? 별장? 에서 저녁식사 해요.
숙소가 고급스럽습니다. 그 미국 영화서나 바닥 나무로 되있는 포근한 산장느낌? 에서 스테이크랑
나머지 소시지와 샐러드로 같이 저녁식사를 합니다. 식사 하면서 동행하신 분들이랑 얘기 나누며 밥 먹으니
이제야 동행분들끼리 얘기도 나누고 친해진 느낌이 들었네요. ㅋㅋ
저희 간날이 정말 맑아서 밤에 별 잘보일거라고 말씀 하셔서 근처 호숫가로 별 보러 간다고 했었는데
저는 저도 모르게 잠깐 침대에 올라가자마자 잠들어서 아쉽게도 별 구경은 못했습니다.
침대도 두꺼운 매트리스라 편해요. 가이드님이 매트리스 정말 좋은거라고 강조해 주십니다. 근데 정말 좋더라구요.
이제 2 일째날 일어나서 간단하게 이동하면서 걷는데 가이드님이 뜨거운 보온병을 가지고 오셔서
커피랑 코코아 2 종류를 가지고 오셔서 취향대로 마실수 있게 준비해 주셨어요. 감동입니다... ㅜㅜ
이리저리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샌프란 건너편에서 야경 보고 복귀하는 코스였습니다.
같이 동행하신분들이 처음에는 좀 서먹했지만 다들 좋으신분들이여서 정말 재밌게 여행 했네요.
죽기전에 샌프란과 요세미티를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 또 온다면 주저없이 요셈투어를 다시 신청할거 같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