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3박 4일 중에 하루는 기차를 타고 대략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West palm beach를 다녀왔습니다. Brightline 기차를 타고 왔는데 세상에 미국에소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기차를 탈 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한국 ktx,srt 보다 훨씬 깨끗해요. 기차역도 엄청 깨끗합니다. 특실을 예약하면 기차역에 특실 손님들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도 따로 있더군요. 저는 그 때 10불 특가 할인 중이라 왕복 20불만 내고 탔는데 특가 할인이 종종 있는 것 같더라구요, 다만 할인 이벤트있을 때는 기차가 거의 만석이라 미리미리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차역 내부 사진입니다. 특실 라운지 아니여도 대기실이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
기차 내부 사진입니다. 저희는 3명이사 같이 가서 4명이 같이 앉는 좌석으로 예매했어요
콘센트도 개별로 있도 테이블 간격도 넓습니다
역에 내려서 둘러보니 왜 부자들이 사는지 알 것 같은 건물 디자인들이 있습니다. 여기가 트럼프 별장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출출해서 점심겸 역 근처에 The Saulty Donut에 들러서 도넛을 사먹었는데 구아바 맛도 있고 특이한 도넛들이 있어서 맛있게 아메리카노랑 먹었네요. 가격은 개당 3-5불 정도였던 것 같아요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해가고 내부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아래 사진포함 하나 추가 총 세 자리 밖에 없습니다
거리 풍경
솔직히 걸어다닐만한 거리는 아니긴 하고 너무 더워서 다 차를 타고 다녀서 거리 자체는 사람도 없고 횅니다. 럭셔리… 라는 느낌보단 횅해요 정말
Norton Museum of Art에 왔습니다. 미술관 규모가 굉장히 크고 대략 둘러봐도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은 소요됩니다. 학생증 있으면 할인 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휴식 공간에서 바라보는 창문 속 바깥 풍경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The society of the four arts라는 정원을 갔는데 안에도 조형물이랑 정원을 가꾸어놨습니다. Municipal beach 가는 길에 잠깐 둘러볼만 합니다
Municipal beach 시계탑에서 사람들이 모여있고 바로 그 앞이 전부 바다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바다만 보면 제주도랑 비슷합니다
돌아가는 기차 탈 때까지 시간이 남아서 바로 근처 백화점에서 시간 때우다 갔는데 분수도 있고 가족들끼리 많이 오더라구요 시간 남으시면 여기 스타벅스에서 기차 기다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크게 볼건 없지만 미술관이 유명해서 예술 작품 좋아하시면 가볼만 하고 그게 아니라면 일정이 촉박하시면 굳이 꼭 가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