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길 오려고 나는 그 머나먼 길을 얼마나 달려야 했던가...
(물론 비행기와 차가 달리긴 했지만...
사실 또 얼마나 올라가야 하나 문득 현타가 올 때면 눙물이 앞을...ㅜㅜ )
드뎌 기다리고! 고대하던!! 마이애미 입성의 날!!!
한 곳에 여유롭게 있는 걸 선호하는 성격이 아니라(아님 금전형편 상?)
마이애미에 하루를 편성한 탓에 오늘은 매우 바쁜 날
(실제로 지인의 발바닥 통증으로 중간 스케줄을 취소하게 되는 일이 발생했으니 말 다했... ㅋㅋㅋ)
오늘 일정은 마이애미비치 – 비즈카야가든 – 윈우드 - 베이사이드마켓 - (중간일정들들 취소) - 홈스테드
아침 일찍 마이애미 비치에 갑니다. 여기저기 주차료 더 싼 곳 없나 기웃거려 봤지만 대부분 비슷.
(결론: 아무데나 대세요. 일 $20)
걸어서 비치 입구로 들어가는 길 환상적. 날씨가 다했네..
이른 아침(7~8시경?)부터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레스토랑에서 한잔 하시는 분들이 있음
더없이 여유로운 그림
해양구조대??... 여러군데 봤는데 여기가 제일 예쁨
(저는 흥분(?)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많이 찍어오세요~)
그렇게 미 남단 플로리다 끝 바다에 들어가 걷다가 사진 찍다가 구경하다가 주차장으로 걸어오는 길에
기념품으로 마이애미 티셔츠 한 장 사들고 다음 장소 비즈카야 가든으로 이동~
와우~ 마지막 한 자리 남은 주차장에 주차, 주차장소 협소함. 입장료 간 데 중 가장 쎔($29)
옛날 미국 부자 집인데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이 떠올랐음
플로리다 관광 중 유일하게 동양인을 만난 곳.
개인적으로 그닥 감명깊지는 않았는데 같이 간 지인은 미국에서 이런 유럽식 가든을 보니 새롭다며 이번 여행 원픽으로 꼽음
화려한 공주드레스를 입은 사람들(대표사진 잘 보면 파란 드레스 입은 사람 보임)이 이곳 저곳에서 사진기사와 스텝을 대동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연예인?? 웨딩사진 아닌가 했는데 남편들이 없었음 ㅋ)
그만큼 사진 명소이니 인생샷을 찍어보겠다 하는 분들 착장(?) 잘 하고 가세요~ㅎㅎ
다음은 윈우드로 갑니다. 뭔가 박물관, 미술관 그림말고 색다른 예술적(?) 자극을 받으러. 캬.
아시아 음식이 땡겨서 점심은 근처 아시안 푸트코트 1-800-lucky에 들어감
술집도 붙어 있어서 저녁에는 디제이가 클럽 분위기를 만든다는데 동선 상 점심에 감
분위기는 편하고 좋았음. 각자 먹고 싶은 걸 시켜서 먹을 수 있고 음식 맛도 괜찮았는데, 다만 팁이 많이 포함되서 결재(25%)되어 가성비는 그닥...
주차는 길가마다 전봇대?에 번호 써있고 주차비 앱으로 선 결재하는 시스템임 (2시간 6불)
식사 후 윈우드 월 입장. 성인은 17불인가 했고, 학생 할인 있으니 학생증 있으신 분은 가지고 가셔셔.
(키오스크에서 입장권 각자 계산하고 실제 학생증을 확인하지는 않았음)
벽화, 그림 많았고, 재미있었음. 감각을 발휘하면 재미있는 사진 건질 수도 있음.
가는 길은 좀 거시기?하니 일찍 일찍들 다녀오시고 오후 늦게는 가지 마셔요~~
다음은 베이사이드 마켓플레이스. 바다가 보이는 마켓이고, 내부 매장은 특별한 건 없음.
그냥 대표적인 관광지라 들려 봄. 유료 주차(10불).
그냥 간단한 기념품 사거나 가볍게 배 떠있는 바닷가 구경하기 괜찮음
일행 중 한분의 컨디션 난조로 아직 해가 밝지만 일찍 파이브가이즈 햄버거와 프렌치 프라이, 꼭 챙겨야 하는 무료 땅콩을 포장해서 숙소로 갑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그만 쓸까 했는데 여기 숙소 추천해야 함.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 호텔도 아닌 것이 뭔가 거시기 해서 고민했는데 오래된 한국인 후기 하나 믿고 갔는데
가성비 짱짱. 방은 너무 기대하지 말고. 동네를 느껴보시라~ 밖에 벤치에서 맥주와 햄버거로 저녁
마이애미보다 더 남쪽에 있는 홈스테드 Fairway inn $116.96, 조식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