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
일교차 매우 큽니다 저도 여행 떠나기 전에 날씨 검색 많이 했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남깁니다! 저의 옷차림은 긴바지, 상의 히트텍, 얇니, 간절기용 겉옷 이었습니다.
아침은 서늘 - 춥다 중간 정도
낮 햇빛 내리쬐면 그래도 따뜻하다 느낌이지만 온도 자체가 차가운 느낌
저녁 일몰 후 바람 많이 불고 초겨울 날씨처럼 추워서 빨리 호텔 들어가고 싶을 뿐
그리고 소나기나 구름으로 예보가 되어 있어도 해뜨기도 하고 맑게 개기도 하더라구요;; 아침에 분명 흐렸는데 낮부턴 해가 비추던..
2. 치안
시애틀 야경을 꼭 보고 싶었는데 몇시쯤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 가능할지 감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이했고 홈리스 당연히 있지만 한국에서도 길거리에 있는 분들 있잖아요? 그정도였습니다.
첫째날만 19시 경 호텔에 왔고 나머지 다 21시 경 호텔에 왔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했고 호텔까지 도보 8분 정도 거리가 있었음에도 무섭다거나 어둡다는 느낌 없었습니다.
케리파크, 스페이스니들이나 피어 62 등 관광지는 사람도 많고 밝습니다.
엘에이 갔을 땐 거의 우버로만 이동했고 묵었던 숙소 인근이 어두웠어요 뉴욕은 중심가 몇블럭 벗어나도 인적 확 드물고 어두웠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어느 도시든 심리적으로 깜깜하고 사람이 많진 않으니 내가 꼭 타겟이 될 것 같은 ㅋㅋㅋㅋ 그런 두려움은 생기고 걸음이 초인적으로 빨라지는 것 같은 느낌은 들었지만 그냥 사람 사는 데였어요 그럼에도 조심 또 조심하시는 게 좋겠죠 참고만 하시라고 말씀 드려요
유럽과 달리 소매치기 걱정 안해도 돼서 그런 부분은 마음 좀 편했어요
3. 대중교통
대중교통 매우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다운타운에만 있지 않았고 베인브릿지 섬, 워싱턴대학, 가스웍스 공원, 벨뷰 등 이동도 했었는데 오르카 카드 데이패스 장착해서 매우 잘 이용했습니다. 생각보다 대중교통 텀도 길지 않았습니다.
모노레일은 타볼만 한데 생각보다 매우 금방 도착합니다.
버스 한번 타는 데에 3달러인데 데이 패스 6달러예요 버스 두번만 타도 손해보지 않는 계산인데 그 이상 타게 되더라구요
4. 노을, 아경 시간
17:30 정도부터 노을 볼 곳에 도착하는 게 좋더라구요 16시 대는 노을 느낌은 아니고 황금빛입니다. 무슨 느낌인지 아시죠?
푸르스름 어두운 노을 을 보시고 싶으시면 18:00-18:30 정도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19시 정도부턴 그냥 밤이에요
5. 물가
미국에 처음 오는 것이 아닌데 새삼 물가에 너무 놀랐네요
6. 좋았던 곳
공원은 레이크 유니언 파크, 케리 파크, 가스웍스 파크, 워너프론트 파크, 벨뷰 다운다운 파크, 메이덴바우어 파크 갔었는데
케리 파크랑 가스웍스 파크는 매우 좋았고 메이덴바우어 파크는 가볼만은 하다 나머지는 시간 없으시면 굳이 안 가셔도..
공원들이 대체적으로 말이 공원이지 잔디 조금에 의자 몇개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위 두곳은 해질녘에 가서 더 좋았지 싶기도 합니다.
스페이스 니들 의외로 그냥 그랬습니다. 그래도 시애틀 야경을 높은 곳에서 보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 티켓값은 매우 비싸요ㅠ
피어 62 인근 낮보다 야경이 더 예쁜 느낌입니다. 물이
보이고 관람차 돌아가는 곳은 여러 곳들이 있어서인지 감흥이 크진 않았습니다ㅠ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볼거리 다양해요
스벅 일호점 사람 많은데 전 오전 일정으로 가서인지
뭘살지 고민하느라 시간 걸렸지 계산 줄이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ㅋㅋ 많이 살 거 같아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는데 막상 뭐가 좋을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한눈에 팍! 하는 건 없었습니다ㅠㅠ
티모바일파크 갔었는데 당일 시애틀 경기는 상대팀 홈구장에서 있었음에도 스크린? 응원하러 많은 분들 오시더라구요 그런 모습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워싱턴 대학과 티모바일 파크 모두 제 기준 살만한 기념품은 없었어요ㅠ 옷 사고 싶었는데 디자인, 가성비에서 탈락 ㅠㅠ
아마존 스피어스 건물 외관만 봐도 헉소리 나더라구요 바나나 트럭? 에서 무료로 바나나 가져가라고 해서 근처에 앉아서 먹었는데 도심 속 힐링 순간이었어요
공립도서관 기대 안했는데 건물 되게 크고 안에 볼만 했어요
7. 마트
평소 마트 보는 거 좋아해서 트레이더 조 세이프웨이 타겟 홀푸드 마켓 디스트릭트 에이치 등등 다 가봤는데요
있는 것들 다 비슷하게들 있습니다 ㅋㅋ 각 마트별 pb 상품에 따라 마트 선택 하시면 되겠습니다!
8. 먹거리
피쉬로키 빵은 좀 기름진 느낌이고 한국에서도 먹어봄직한 맛이었습니다.
르 파니에르 맛은 있었는데 크로아상 마카롱 같은 종류의 빵이라 미국에서 굳이? 라는 느낌
비쳐스 치즈 맥앤치즈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작은 거 하나 둘이 나눠먹기 괜찮은 느낌이에요 그치만 맛이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파이크플레이스 크램차우더 기본 작은 것에 프라이 하나 해서 먹었는데 보스턴에서 몇년 전에 먹었던 차우더가 있어서 맛이 예상 됐었는데요 맛있었어요
처커 체리에서 선물용 많이 산다고 하셨었는데 저는 그냥 그랬네요ㅠ 여기서 뭔가 사지 않았습니다!
스토리빌 커피 맛있어요!! 맛있었어요 깊은 맛
모노레일 커피 마키야또 먹고 싶었는데 그건 작은잔에만 준대요 여기도 맛있었어요 사람들 줄 서서 사가던데요
딕스 디럭스 버거 먹었는데 헤비하지 않은, 근데 뭔가 허전한..? 느낌의 애매~~ 한 버거였고 머스타드 소스 맛이 젤 크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초콜릿은 see's candies 에서 슈가프리 초콜릿 바랑 fran에서 낱개로 몇개 사서 포장만 했어요! see's candies에선 초콜릿 작은 거 하나 시식도 하게 해줬는데 오 맛있었어요 ㅋㅋ 낱개로 구성해도 선물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진 풍경 보다도 정보들이 궁금할 거 같아 줄글로 자기 전에 남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