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레이니어 산 보기 최고인 공원, Lake Tapps Park 추천합니다

전 워싱턴주 거주자라 여행이라곤 못하고 그냥 주말 나들이였지만, 여행하는 분들도 기회 되면 가시면 좋겠다 싶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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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 산 하이킹을 계획했다가 사정상 못 가게 돼서 대신에 레이니어 산이 잘 보인다는 Lake Tapps를 처음으로 가보게 됐는데,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실제로 보면 산이 정말 거대하게 보입니다. 후지산보다도 더 큰 산이죠. 날씨가 좋으면 산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고 하네요.

공원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주로 가족 단위로 피크닉 오고, 그릴이 있어 바비큐 구워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미국 공원에서 보기 드물게 화장실도 꽤 깨끗하게 관리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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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진은 전부 무보정입니다.

재밌게도 아이스크림 트럭이 아닌 아이스크림 보트가 돌아다녔습니다. 저거 사먹으려면 아쉽게도 보트나 카약이라도 있어야겠습니다.

레이크 탭스 파크는 레이니어 산과 시애틀의 중간 정도 지점에 있어서, 하이킹 갔다 돌아오는 길에 가보면 딱 좋겠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긴 불편하고 차가 있어야 할 겁니다.

근처 Federal Way에 한인이 많이 사는데, Mirak이라는 한국 고기집에서 저녁 먹었습니다.

1인당 30달러대에 90분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데, 90분을 엄격하게 재진 않는 거 같고, 고기 맛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습니다. 한국에서 고기집을 안가본지 오래돼서 한국이면 얼마인지 감이 없는데, 미국 기준으로는 매우 저렴한 편이라 추천합니다.

단, 따로 요청하지 않으면 정말 고기와 매우 기본적인 반찬/소스만 줍니다. 쌈장, 기름장, 마늘 같은 건 전부 따로 요청해야만 주고, 추가요금은 없습니다. 쌈채소는 따로 안물어봤는데, 이것도 요청해야 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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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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