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블로그를 1년에
한 편씩 쓰는 사람이 있다고?
네, 그게 바로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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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로그 작업을 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개인 블로그까지
쓰기 싫더라구요 (핑계 맞아여)
언제까지 미뤄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연휴도 길겠다, 연휴동안 못 올렸던
블로그 작업이나 하자 싶어서
지금 막 블로그에 들어왔답니다 >0<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사실 사촌동생네 놀러갔다 온거라
그리고 또 겨울이라
길었던 체류 기간 만큼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못했어요
대신 미국의 대학생들이
평소에 다니는 식당
대학교 도서관 기숙사
다 들어가볼 수 있었죠ㅋㅋ
일상 얘기는 천천히 올려볼게요
오늘은 시애틀에서 유일하게
관광을 했던 이틀의 일정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겨울에 시애틀 가실분들은 참고하셔서
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먼저 교통수단은
모두 사촌동생의 차로
이동을 했기 때문에 추천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우선 유리공예를 전시해둔
치웰리 가든 앤드 글라스에 가기로 했습니다
출발이 이미 늦어버려서 살짝 어두운데
이때 시애틀은 4시반이면 스타벅스가 문닫고
(마트 안에 있던 스타벅스는 그래도 꽤 오래 열어요)
해가 저물기 시작해 6시면 완전 깜깜했어요
오늘은 한곳만 갔다가 내일 제대로 다니기로 했답니다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목적지를 향하는데
스페이스 니들타운이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여긴 내일 올라갈거지만 일단 초면이니
사진 한장을 남겨주고
전시는 내부 / 외부로 되어있고
실시간으로 유리공예하시는걸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아마 해야할거에요!!!
사실 유리공예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굳이 가야하나 싶었어요
근데 가서 보니까 확실히
다녀오길 잘했다 생각이 들더군요
나오면서 한장 더 ~~
사실 이날이 바로
제 생일이었답니다 ㅎㅎ
생일을 해외에서 보내고 싶었던
제 버킷리스트 하나를 달성했었죠
사촌동생은 한국에 못온지
거의 10년이 다 되가서
어머 지금 2년이 지났으니까
10년이 지났네요...
암튼 한식을 많이 해주고 오고 싶었어요
그래서 떡갈비 만드는법도 배워서 가고
엽떡이 궁금하다해서 엽떡 비조리로 포장해서
자른 재료는 집 냉동실에 가져다 두고
국물에 들어가는 가루가 섞인 봉지만
(고추가루,설탕 등등)
챙겨가서 직접 해먹었는데
사먹는거보다 맛있더라구요ㅋㅋㅋ
암튼 제 생일상은 사촌동생과
사촌동생 친구들이 같이 해줬는데
즐거웠던 생일 중 하나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양념은 내가 했지만
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빚은 떡갈비와
(1-2살 차이밖에 안남ㅋㅋㅋㅋ)
미친 밥의 양....
평소에 저렇게 밥을 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기겁을 하고 누가 이거 다먹냐 했지만
성공적으로 다 먹어버렸어요
그 밥으로 만드는게 이 오므라이스!!
진짜 맛있어서 의외였답니다
역시 과정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리고 제 생일케이크는
시애틀에 있는 한국프렌차이즈빵집에서
사왔는데요 미국 케이크는 맛이 없어 못먹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가서 저만큼 한식 먹고 온 사람
별로 없을거에요 아마도~.~
이제 생일파티가 끝나고
사촌동생 중 한명을 기숙사에
데려다 줘야했는데
가다가 들렀나 가기전에 들렀나 했던
버블티 가게에서 파는 강이지, 토끼 케이쿠...
Timeless Tea Dessert Cafe
타임리스 티 디저트 카페 라네요!
너무 리얼하지 않나요ㅋㅋ
암튼 버블티 들고 데려다줬습니다
그 때 올려다본 밤하늘이 신기해서 한장.
다음날이 진짜 찐찐 투어라서ㅋㅋㅋ
다음 편에서 계속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