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일에 세쿼이아 국립공원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겨울에는 눈 때문에 통제되는 도로가 많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제가 갔던 날은 관광지 쪽은 통제되지 않았고 도로도 스노우 체인이 필요없었습니다.
운좋게 날씨도 좋아서 흰 눈+초록 나무를 잘 경험하고 왔습니다.
숙소를 늦게 예약했더니 세쿼이아 국립공원 주변에는 마땅한 곳이 없어서
Visalia라는 도시에 숙소를 구했습니다. 세쿼이아까진 1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아침 10시 도착을 목표로 갔고 역시나 국립공원 입구에는 입장권 사는 차들로 길이 막혔습니다. 저희는 연간패스가 있어서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었습니다.
방문자 센터에도 들러서 기념품 구매를 했습니다. 기념품 샵은 작고 종류가 많진 않습니다.
가장 먼저 터널 락을 보러 갔습니다.
다음으론 제너럴 셔먼 트리를 보러 갔습니다. 세계에서 부피가 가장 큰 나무이고 2,200년 됐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 찍고 있어서 저희도 한장 찍었습니다.
다음으론 congress trail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곳곳에 giant sequoia가 있어서 감탄을 하면서 다녔습니다.
나오는 길에 터널로그에도 들렀습니다. 실제로 차가 지나다니니까 크기가 실감이 났습니다.
더 어두워지기 전에 빠르게 moro rock 트레킹도 했습니다. 계단이 굉장히 많은데 약간 힘들긴 하지만 가는걸 강력 추천 합니다. 총 30분정도 걸렸습니다.
마지막으로는 giant forest museum에 가서 가볍게 둘러봤습니다.
세쿼이아 국립공원 들어가는길이 워낙 구불구불해서 초보 운전자라면 손에 땀을 쥐고 운전해야 할것 같습니다. 강원도 산길의 몇배는 더 구불구불해 보였습니다.
성수기에는 주차장 통제를 하고 공원 내에 셔틀버스가 다닌다고 합니다.
공원 내에 주차장이 협소하여 갓길 주차를 많이 했는데 성수기엔 정말 자리 전쟁이 치열할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