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엄마 환갑 맞아 추석에 다녀온 서부 여행후기입니다.
너무 욕심냈나 싶다가도 막상 다녀오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본격 찍먹여행이니 참고해주세요~!
1.일정 (6박7일, 10/5~10/11)
될까 싶은 일정이었는데 결론은 가능은 합니다.
엄마 여행 스타일이 찍먹인 관계로 일정에 불만 전혀 없었습니다 ㅎㅎ
다만 여유있게 관광하시는 분들에게는 약간의 현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거리 이동이 많은 루트라 이동시간의 효율을 생각하시면 국내선이용을 추천드릴게요!
2. 날씨 (10월 초 기준)
10월 초였지만 국립공원은 꽤 쌀쌀하다고 했었고
일출을 보는 예정이 있었어서 두꺼운 옷은 하나씩 준비했었어요.
저는 추위를 특히 많이 타서 전기장판도 들고갔는데 하루 빼고는 이용하지 않았었어요.
3. 렌트 (허츠 골드 이용)
LA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 - 샌프란 공항 반납 *추가금 없음*
처음에 저희도 서클 투어를 이용하려 했으나..
모뉴먼트를 빼면 완전 짧은 기간이거나 / 모뉴먼트를 넣으면 너무 긴 기간이거나
둘 중 하나더라고요. 그래서 투어 기간이 긴 건(10박정도) 선택지에도 못 넣었고
짧은 투어는 비용대비 그닥.. 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냥 렌트로 결정했습니다!
지역이동이 큰 편이라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다만 운전자 2인이 확보된 경우만 추천 드려요.
4. 숙박
- 1일차 : LA 공항근처
- 2일차 : 그랜드캐년 투사얀 - 홀리데이인 스콰이얼
- 3일차 : 브라이스 캐년 근처 -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루비스인
- 4일차 : 라스베가스 - 호텔리오
- 5일차 : 요세미티 - 커리빌리지
- 6일차 : 샌프란시스코
거의 잠만자는.. 루트였어서 숙박은 히터 잘 나오고 물만 잘 나오면 됐었어요.
중간중간 세탁시설이 있는 곳이 있어서 빨래도 하며 잘 다녔습니다.
다만 커리빌리지는 공용욕실, 야외 화장실, 숙소 내 취식불가 등 불편한 점이 많았어서
경험으로 1박 정도는 좋은데 이상은 피로해질 것 같아요. 특히 아주 덥고 아주 추운 계절인 경우에요!
추운 날씨에 진입해서 침낭같은 담요가 있었는데 저는 어림도 없어서 전기장판 사용했습니다.
엄마는 색다르다고 좋아하셨어요 ㅋㅋㅋ
5. 추천템/ 비추템
[추천]
1. (가족여행의 경우) 커플/ 가족티.
엄마가 특히 좋아하셨는데 스팟마다 저희끼리 티 입고 사진찍으니 엄청 추억이더라구요!
요란한 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색상만 맞추셔도 기념하는 분위기 날 것 같아요.
2. 탄소매트
저는 탄소매트라고 사긴 샀는데? 너무 두꺼웠었어요. 그런데 요새 광고 나오는 정말 얇은 탄소매트는 가을~이후 여행에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3. 트레킹화
생각보다 걷는 일이 많을 때 발 피로하지 않더라구요
4. 슬리퍼
이번에 이용한 모든 숙소에 슬리퍼가 없었습니다... 요청하면 줬을 것 같은데 그냥 워낙 숙소 슬리퍼 없다는 얘기가 많아서 들고갔어요! 다이소 접이식 슬리퍼 사서 신고 버리고 왔습니다.
5. 삼각대*
서로서로 사진 찍어주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도 되는데 저희끼리 이런포즈 저런포즈로 여러번 찍으려면 삼각대 있어야겠더라구요. 어차피 차로 다니는거라 무게 부담은 없었습니다.
[비추템]
1. 전기포트
저는 쓸 일 많을 거라고 예상해서 가져갔는데(커피매니아) 숙소마다 머신 다 있고 물은 초반에 500미리 20매 사놓으니 따로 쓸 일이 없더라구요. 요세미티에서 한 번 썼습니다. 굳이 안가져가도 될 것 같아요!
6. 사진
-그랜드캐년 : 해 지기 30분전에 도착해서 진짜 ...ㅎ 부랴부랴 찍었습니다.
- 숙소 : 엄마 환갑파티 했어요! 귀엽게 봐주세요!
- 앤텔롭캐년X : 어퍼, 로어 전부 시간대 안맞아서 X로 갔는데 괜찮았어요!
-홀슈
-모뉴먼트밸리
모뉴 안에 드라이브코스를 들어갔는데 승마체험 할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존포드포인트 근처였던 것 같아요.
엄마가 말을 너무 좋아해서 급 결정한 거였는데 제일 재밌어하셨어요.
가이드는 여자분이셨는데 카우보이 모자도 요청하면 빌려주고 사진도 잘 찍어주셨습니다.
다만 잡아주거나 옆에 붙어서 가이드가 함께 가는게 아니고 맨 앞에서 가이드가 출발하면 말들이 알아서? 갑니다.
비용은 1인인 경우에는 100불에 가이드 비용이 추가여서 그냥 셋이 같이 하기로 했어요.
30분 각각 약 100불이었고 가이드 없었으면 죽었을 수 있겠다 싶어 팁도 50불 드렸습니다 ㅋㅋㅋ
30분 체험이긴 한데 저 앞에 보이는 앨리펀트포인트를 한바퀴 쭉 말로 돌아오는 코스예요!
저는 매우 추천드려요! 그리고 말에게도 고마워하며 탔습니다 ㅠㅠ 고생시켜서 미안 ㅠㅠ
-포레스트검프포인트 : 였는데.. 해가 다 져버려서 그냥 저희 차랑 하나 찍자 해서 찍었습니다
- 브라이스 일출 : 제가 제일 강력하게 요구한 일정입니다. 브라이스 일출은 꼭 보세요 ㅠㅠ
이건 타임랩스 캡쳐인데 정말 황홀했어요. 여기는 '브라이스포인트' 이고
여기는 선셋포인트였어요.
브라이스가 제일이겠다 싶어서 그쪽에서 일출을 본건데, 와보니 선셋은 진짜 장난 아니었을 것 같아요.ㅋㅋㅋ
아무튼 브라이스 일출 꼭!! 보세요!!
- 자이언캐년 : 오버록 트레킹. 제일 짧은 코스여서 골랐는데 날씨 너무 좋고 사진 찍으면서 가느라 시간은 한참 오바됐어요.
-요세미티 : 자이언 끝나고 라스베가스에서 1박 하고 요세미티로 아주 장거리 운전을 마쳤습니다.
밤에 별 정말 많더라구요!
글래셔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엄마가 요세미티 내~내~ 했던 얘기가 '곰 보고싶다' 였거든요.
미여디에서도 '사람들이 어디에선가 모여있고 웅성거리면 곰이 있다.' 라는 걸 봐서
모여있는 사람만 있으면 매번 봤는데 곰은 없었는데요,
요세미티 글래셔포인트를 마지막으로 국립공원을 나가는 길에!
곰 봤어요!
멀지만 아무튼 곰입니다. ㅋㅋㅋ
근처에 국립공원 관계자도 있었고 다들 조용- 하게 구경만 하는 분위기라
곰이 자극받거나 하진 않았어요!
급하게 여행 준비하면서 미여디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어갔는데요,
후기 보시면서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게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것 댓글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미여디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