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세도나 3박 후기 (1/20~23)

오랜만에 여행 후기 또 올립니다.

겨울에 갔던 걸..미루고 미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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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 미국여행에서는 세도나를 꼬옥 가보고싶어서

3박이라는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너무너무너무 멋있는 동네입니다.

그냥 국립공원 이런 개념이 아니라. 국립공원인데 사람이 사는 작은 도시. 이런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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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세도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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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오다보면 만나게 되는 도시 윌리엄스입니다.

여기도 옛날의 66번 도로를 주제로 마을들을 꾸며놓았더라구요.

크게 볼 것은 없지만 밥먹으러 온 김에 잠시 차 세워놓고

걸어서 한바퀴 둘러보았답니다.

Nancy's Taco 입니다.

뭔가 제대로 된 타코를 먹어보고싶었어요.

구글에서 후기가 좋길래 가보았습니다.

사실...크기나 양을 계산하지 못하고 세가지 메뉴나 시켰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아마도 낸시?) 배가 많이 고프냐고...ㅋㅋㅋ

그리고 나온것이 이렇게 어마어마했습니다.

타코도 저는 예전에 하와이에서 먹었던 비싸고 쪼꼬만 타코 생각했는데

이렇게 진짜 멕시코에서 먹는것처럼 크게 나오고, 다른것들도 진짜 넘 커서..

하나는 고대로 포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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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콜라리필도 있었는데 아마도 이건 1인 1주문 해야하는거겠지만

콜라잔 크기가 미친듯이 컷고. 그래서 하나로 둘이 먹었지만 별 말씀 안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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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도 아늑하니 괜찮았고. 다시 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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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리고 달려서 세도나로 들어섰습니다.

오는 길이 매우 꼬불랑거리고 깊은 산속 계곡 놀러가는 듯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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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러한 웅장한 산세가 나오자 아, 드디어 세도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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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가 세도나엘...크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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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많이 넘어가고 있었던터라 숙소 도착하니 이미 컴컴...

그래서 대충 마트에 들러서 먹을것만 사와서 맛나게 먹으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꼭 먹어보세요!

이틑날 아침..

숙소에서 산책 겸 슬슬 걸어나와보았습니다.

무슨 포인트가 있다던데 지금은 못가게 막혀있더라고요. 사유지인듯.

그래서 그냥 돌아왔는데 그냥 마을에서 이런 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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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마당에서 저런 산을 볼 수 있는 동네인겁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그 교회.

저는 교회는 안다니지만 넘나 멋있는 건축물이라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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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까지 꼭 올라가보세요. 힘들지 않거든요.

그리고 뷰는 진짜...ㅠ 말로 설명할 수 없어요.

꼭 직접 보시기를 추천하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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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락 트레킹!

왕복 두시간정도 잡으시면 넉넉히 둘러보시기 좋아요.

그리고 모래 먼지가 많으니. 바지는 잘 털리는 옷이나..

아니면 빨기 직전의 옷이 좋은 것 같아요.

바지가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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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에 설치되어있는 그..바람나오는 기계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런점은 조금 아쉽긴하더라구요.

하지만 자연 그대로 즐긴다는것에 의의를! 먼지조차도 다 받아들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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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락에 올라가시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엄청난 대 자연속에 살짝 들어와있는 아스팔트 도로..

너어무 벅찬 느낌이 들었고 살고싶다!! 여기서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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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 풍경이 360도로 펼쳐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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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The vault uptown 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트래쉬캔 타코를 시켰는데...양이...

진짜 무슨 트래쉬캔같은 양동이에 담아와서는 접시에 쏟아주는데.

결국 이것도 한긋 남김..ㅠ근데 진짜 맛있긴했어요.

이것만가지고 둘이 먹는 테이블도 봤는데 그러기엔 너무..물리는지라

그날의 스페셜 스프랑,

요렇게 윙봉도 시켜보았답니다.

고수를 얹어주어서 좋았어요.

이렇게나 큰 윙봉은 처음 봤는데

솔직히 한국에서 먹는 윙봉이 더 맛있긴 했습니다.

윙봉인데 살짝 퍽퍽하고 질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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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보니 저때가 오후 5시였고 기온은 10도였네요.

그래서 바깥의 멋드러진 풍경을 볼 수 있는 테라스 자리가 있었는데

도저히 추워서 앉을 수 없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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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세도나 에어포트 시닉 룩 아웃.

아래에 주차 자리가 있어서 주차 후 찬찬히 걸어가시면 좋은데

시간이 있으시면 아래쪽 loop trail쪽으로 가셔요.

물론 이게 한바퀴 쭉 돌게 되어있어서 다 돌면 좋지만

시간이 없어서..선택한다면 아래쪽 트레일이 뷰가 더 탁 트여있고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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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에만 있다는 파란색 맥도날드도 가보았습니다.

맥도날드, 마트뷰가 이렇게 좋을 일인가요.

동네가 다 이러니 원...뭔가 굉장히..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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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처에 있던 타이식당!

개인적으로 타이음식 좋아하는데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치 한국음식 먹은 듯 개운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속이 풀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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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앞 테이블에 두 여자가 와서 엄청나게 먹고가는 것을 보고 완전 깜놀...

그리고 남긴것을 일일이 다 포장해가더라고요.

포장용기를 주니까요.

그래서 저희도 커리 남은것 포장해와서

담 날 아침 숙소에서 햇반이랑 맛나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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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정말 멋있는 동네에요. 꼭 가보세요.

작지만 볼 것이 많은 동네에요.

그리고 세도나에 가시면 일찍 일어나셔서 일찍부터 활동하셔요.

세도나에가니..시내는 쪼꼬마한데 문을 다들 너무 일찍 닫더군요.

5시..? ㅠ 일부 식당 빼고는 다 문을 닫으니 저녁에는 할 것이 없습니다.

세도나에서 살면 새사람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3박이라 다른분들과 비교해서 짧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더 짧게 있었다면 너무 아쉬울뻔했습니다.

세도나에 있는 내내 주위를 둘러보며 감탄이 안나왔던때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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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팜 스프링스인데 최대한 빨리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08-2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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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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