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목
요세미티에서 몬터레이나 샌스란시스코까지 이동하는 건 무리일것 같아 만테카 힐튼에서 숙박하고 마지막 여정지 샌프란시스코를 향하여 출발했어요.
가는 길에 숙소 체크인 시간도 있고해서 소살리토에 먼저 들러갔어요.
그리고 골든게이트 교를 지나 샌프란시스코 입성
다리를 이용해서 샌프란시스코를 들어가면 톨비를 내야하는데(육로를 이용해서 들어가거나 나올때는 상관없음) 직접 내고 들어갈 방법이 없고, 작년에 바뀐 시스템이라 현지인들은 집으로 날아온 청구서를 납부하면 되기때문에 렌터카 이용자가 어찌해야되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렌터카 회사에서 처리해주는데 자칫 납부가 늦으면 벌금이 추가될수도있고 렌터카 회사에서 처리수수료도 떼가기 때문에 이 또한 맘에들지 않아서 어찌저찌 뒤지고 뒤져서 납부 방법을 찾았어요.
톨비는 포르투갈에서 톨비 납부하는 것처럼 위 사이트에 접속해서 미리 날짜와 카드등록해 놓으니 나중에 자동 결제되었어요.
종료날짜와 시간까지 입력할 수 있어서 포르투갈 톨비 시스텝보다 더 편리해요
그런데 카드의 원화결제창을 안 막아놨는지 원화로 결제되어서 수수료가 많이 붙었으니ㅠ 꼭 원화결제창을 막아두셔야해요.
2시에 숙소 도착 후 체크인 먼저 하고요
(시내 호텔은 주차요금이 비싸서 공항쪽 호텔에 묵으려했는데, 원하는 위치에 무료주차 가능한 에어비앤비가 있어서 참 좋았어요.)
수트로 헤이츠 공원 바로 옆 안자 스트리트에 있는 숙소라 걸어서 해변을 산책하러 갔어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이 있는 수트로 베쓰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이라 계속 걷고 싶었는데, 란즈 엔드 트레일을 걷고나니 비슷한 뷰를 보며 금문교까지 걸어가기는 너무 멀다고 그만 걷자고 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이번에는 날씨가 맑아서 여기저기 포인트 다 찾아다니며 금문교도 잘 보고요.
전에 본 기억이 없는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는 꼭 보고싶어서 찾아갔어요.
한쪽은 공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
아름다운 장소여서인지 졸업앨범 사진 촬영하러 온 대학생들이 참 많았어요.
해질녁이 되니 점점 추워지는 바람많은 샌프란시스코, 말 안듣고 옷을 얇게 입고 나온 남편이 너무 추울 것 같아 기라델리 본점가서 딸내미가 요청한 초콜릿만 왕창 산 다음 얼른 돌아왔어요.
여기까지 끝~~^^
참, 이번 미서부 여행 중 국립공원에서 구글 네비가 작동이 안된적이 2~3번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는 껐다 켜봐도 소용이 없었고 맵스미도 안 되었어요.
한참 후 다른 장소에서는 다시 정상작동 되었는데 둘 다 안되는게 아니라 하나는 정상 작동이라서 무슨 이유인지는 전혀 모르겠어요.
저흰 다행히 그때마다 하나는 괜찮아서 문제는 안 생겼는데 일행이 많다면 운전자가 아니라도 모두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받아가야 할 것 같고, 혼자 가시는 분은 페이퍼 지도를 준비하시던지 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