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수
요세미티 밸리를 떠나기 전 폭포 한번 더 보러~
오가는 길에서 만난 거대한 자이언트 세쿼이아.
혹시나 폭포에 햇살이 비치는 시간에 가면 지난번 Braidalveil falls처럼 예쁜 무지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 것도 있는데 여긴 무지개가 생기지는 않았어요.
폭포가 잘 보이는 곳에서는 저마다 오고가며 작품 사진도 담고 인증샷도 남기고~
요세미티를 벗어나며 중간중간 포인트도 들르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티오가 패스에 있는 투올러미 그로브예요.
그냥 평지길 수준의 길을 다녀오면 되는 줄 알고 별 생각없이 걸었는데
계속되는 내리막길..
주워든 막대기를 짚어가며 올라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다시 올라올 일이 걱정되어 계속 갈등을 했지만
그래도 결국 이 나무도 만나고
Dead Giant Tunnel Tree까지 잘 보고 올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