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월
미국에서 에어비앤비에 머무는 동안 대면 체크인을 한적이 없는데, 운이 좋으려고 그랬는지 베이커즈필즈에서는 주인이 직접 체크인 안내를 해 주셨어요.
내일 행선지와 출발 시각을 물어보시길래 요세미티 갈거고 9시쯤 출발할거라고 했더니 트레픽잼이 있으니 6시반~7시반 사이에 떠나는게 좋을거라고 알려주셔서 최대한 일찍 출발했어요.
덕분에 막히기 않고 9시반경 요세미티 국립공원 입구 도착!
피시캠프 쪽에서 올라가면 처음 나오는 포인트가 마리포사 그로브인데 다행히 5월10일에 길이 열렸다는 희소식^^
마리포사 그로브 웰컴 플라자→셔틀버스→빅 트리스 루프 트레일헤드에서 내려
그리즐리 자이언트를 만나기 위해 트레킹을 시작했어요.
그리즐리 자이언트
California Tunnel Tree
이 트리 터널을 지나 직진하면 매우 크게 돌아야하기때문에 왼쪽으로 꺽어서 돌아나오는 걸로~
이렇게 한바퀴 도는 건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는데, 화마를 이겨내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자이언트 세쿼이아들이 신기하기만 한 마리포사 그로브였어요.
글래셔 포인트 가는길에 주차장이 보여서 들어갔는데 너무 아름다운 뷰에 눈이 번쩍 뜨였던 워시번 포인트
첨엔 하프돔 우측에 보이는 폭포가 요세미티 폭포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아니었어요^^
뷰도 아름답고 일찍부터 운전을 시작한 짝꿍이 피곤해해서 여기에서 점심도 먹고 한참을 쉬었다 글래셔 포인트로 출발했어요.
글래셔 포인트에서 바라 본
떨어져 나간 면을 살짝 볼 수 있는 하프 돔
우측 건물은 Glacier Point Geology Hut - “Trailside Museum”
요세미티 팔스와 요세미티 밸리
글래셔 포인트는 명성에 걸맞게 하프 돔에서 요세미티 팔스까지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뷰 포인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