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수
4시가 다 되어서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일 입구 도착
로어 오벌룩과 어퍼 오벌룩에서 조망만 하고 갈까하다 어제처럼 험난한 트레일은 아닌것처럼 보이고 시간도 충분해보여서 가다가 돌아오더라도 일단 트레일을 걸어서 직접 아치까지 가보기로 했어요.
길은 생각보다 더 편안했고 아주 어린 꼬맹이들도 다녀오는 걸 보고는 마음이 푹 놓였어요.
오우~ 저 위치에 저런 모습으로 서 있다니~ 정말 델리케이트한 델리케이트 아치예요^^
1박2일에 걸쳐^^ 어렵게 올라왔으니 본전 뽑고 가야죠~
이 델리케이트한 자태를 감상하면서 간식도 먹고 1시간 가까이 쉬다가 내려왔어요.
지나는 길에 이 아치도 있었는데
매우 가파른데도 올라가는 외국인들이 꽤 있었어요.
어제였으면 갔더라도 시간상 오벌룩에서만 멀리 조망하고 왔을텐데, 오늘 다시 왔으니까 시간 여유가 있어서 직접 가 볼 수 있지 않았냐고 합리화 시켜가며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