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그랜드 서클 렌트카 여행 1일차 (자이언+브라이스 캐년)

아직 어린 나이지만 평생 버킷리스트로 가지고 있던 캐년 렌트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ㅎㅎ

혼자 가는 것과 미국 운전이 처음인 점이 걱정도 많이 됐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LA 여행 후 라스베가스로 이동해서 3박 4일간 캐년을 돌았습니다.

여행 기간동안 찍은 사진들과 간단한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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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브라이스 캐년 - 엔텔로프 캐년 - 모뉴먼트 밸리 - 그랜드 캐년 코스로 돌았고,

이번 글에서는 자이언 + 브라이스 캐년 여행 기록을 공유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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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1 : 자이언 캐년 + 브라이스 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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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캐년은 아침 일찍부터 주차 줄이 엄청나게 길어지는 것으로 악명이 높아서 보통 라스베가스에서

5시 이전에 출발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베가스 숙소비가 부담되기도 하고 자이언에서 트레킹을 할 예정이라 체력 안배를 위해

전날 미리 근처에 있는 세인트 조지 지역으로 이동해서 1박을 했습니다.

(세인트조지~자이언 캐년은 40분 정도 소요)

8시가 넘으면 주차 줄이 생긴다고 해서 7시 반 정도 도착을 목표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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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이른 7시 15분 쯤 도착한 결과..

도착 몇 KM 전부터 이미 주차 줄이 끝도 없이 늘어져 있었네요 ㅜ_ㅜ

줄 선 시점부터 공원 내부 갓길에 주차하기까지 1시간 반~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월요일 아침 일찍가도 인파가 상당히 몰리는 편이니 최대한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갓길 주차한 곳의 풍경인데, 저는 사실 여기서부터 자이언캐년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 스케일은 사진에 절대 안담기네요ㅎㅎ

시간이 조금 지연된 만큼 주차 후 빠르게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자이언 캐년에는 상당히 많은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 저는 스카우트 룩아웃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비지터 센터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각 코스 시작점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입장할 때 받는 안내 책자를 보면 쉽게 파악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자이언 롯지 근처에 내려서 코스를 따라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큼직큼직하고 붉은 암석 산들과 그 사이에 푸른 계곡이 대비되는 풍경이 상당히 좋았네요

엔젤스 랜딩은 실제로 인명사고가 많이 나는 코스라고 들었는데, 제가 선택한 스카웃 룩아웃 코스는

위험한 구간 직전까지만 가는 코스라 무난하게 갈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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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랜딩, 스카우트 룩아웃 코스에서 볼 수 있는 뷰 포인트인데요,

사진에는 정말 1/10 도 안담겼을 정도로 황홀한 풍경이엿습니다.

처음으로 간 캐년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에 하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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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에 매료되어 정신없이 올라가긴 했지만, 꽤나 난이도가 있는 코스로 느껴졌습니다.

길이 잘 닦여있어서 위험하진 않지만, 경사 코스에서는 체력이 부치더라구요ㅜㅜㅋㅋㅋ

보이스카웃 같은 어린 아이들과 노인분들도 묵묵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스카웃 룩아웃 정상에서의 뷰 입니다.

올라오는 길에 본 메인 뷰포인트 보다는 덜하지만 이 곳도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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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이언 캐년은 투어 형식으로 입구쪽에서 사진만 찍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저는 꼭 하루, 최소 반나절 정도 할애해서 트레킹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후에 가는 그랜드캐년, 엔텔로프캐년 같이 유명한 장소들 보다 자이언 캐년 트레킹이 훨씬 더

임팩트 있는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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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캐년 하산 후에 바로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했습니다.

자이언 캐년에서 브라이스 캐년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아침에 주차 때문에 시간이 한두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일몰 시간에 임박해서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해가 지면 거의 가는 의미가 없는 곳이라 초조한 마음으로 이동했고, 다행히 석양 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ㅎㅎ

브라이스 캐년은 자이언 캐년과 달리 주차가 굉장히 널널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이언 캐년이 야성미 넘치고 선이 굵은 느낌이라면, 브라이스 캐년은 상당히 섬세하고 여린 느낌 이였습니다.

촛대처럼 솟은 암석들도 인상적이였지만, 의외로 탁 트인 느낌이 아주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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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 퀸즈가든 트레일을 하시려면 하루 따로 빼서 오시면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저처럼 자이언 캐년과 묶어서

오후 시간대에 두세시간 정도 들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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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급하게 이동하느라 점심도 제대로 못먹어서 브라이스 캐년 근처 바베큐집에서 폭식을 했네요..ㅎ

idk bbq 라는 곳인데 지금 찾아보니 폐업을 했네요...?ㅜ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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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엔텔로프 캐년 투어가 아침 일찍 있어서 페이지 지역으로 이동 후에 첫 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번에는 엔텔로프 캐년 + 모뉴먼트 밸리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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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궁금한점은 댓글로 문의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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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 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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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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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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