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한항공 탑승하기 전 시간이 꽤 걸렸어요. 여유있게 도착하셔야할 것 같아요.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앉을 자리도 없어서 겨우 앉았습니다.
라스베가스에 저녁 도착, 입국심사 줄이 꽤 길어 기다리는 데 30분 이상은 소요, 4인가족 함께 입국심사는 5분 미만 소요.
1. 여기 왜 왔니?
2. 어디 숙소에서 묵을거니?
3. 며칠 여행하니?
4. 얼마 현금으로 가져왔니? 현금은 400불 정도요 나머지는 카드 쓸거예요~
최대한 밝게 씩씩하게 대답했고요^^;;
렌트카 셔틀버스 타고 허츠에서 차 배정받아 호텔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프레지던트 써클 멤버가입하고 7인용 신청했는데 소렌토로 배정받았네요. 짐이 많아 소렌토로는 작을것 같아서 다시 카운터가서 프레지던트 써클 멤버이니 차 업그레이드 좀 해달라 요청했더니 포드 SUV로 바꿔줬네요. 더 좋은차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저희는 캐년 3박 돌고 다시 베가스 '팔라조 호텔'에서 1박할 예정이고, 첫날은 잠만 자고 떠날 곳이라 '홈우드 바이 힐튼 시티센터'에서 힐튼골드 멤버십 포인트로 무료로 숙박하였습니다. 이번 미국여행에 7박정도는 힐튼골드 멤버 포인트로 무료로 잡았습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힐튼골드멤버십 잘 활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녁에 짐풀고 핫앤쥬시로 바로 향해서 맛있게 먹었네요. 4인가족 대략18만원 나왔습니다.
M&M이랑 코카콜라샵에 가서 구경하고 애들이 호기심으로 초콜렛 담다가 저울에 재니 45000원 나왔고요ㅋㅋ 마음은 정말 덜고 싶었지만 이미 늦어서 울며 계산했네요ㅋ 그래도 캐년 드라이브할 때 요긴하게 먹고 있습니다.
나름 저희부부 20년이상 무사고 운전가이지만 처음에 네비(구글과 waze 네비 둘다 겸용)와 도로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초반에 라스베가스에서 캐년 고속도로 진입하는 데 착각해서 잘못 빠져서 돌아가기도 했네요. 금방 적응하니 겁먹지 마세요. 네비에서 어디에서 빠지는지 미리 예상하는 습관 가지면 어렵지 않아요.
라스베가스에서 만걸음을 걸으며 구경했던지라 다음날 아침10시에 일어나 조식도 못먹고 캐년여행을 떠났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차에서 잠을 잘 자서 냅다 2시간을 달려 세인트조지에 들렀습니다.(다행히 한국에서 싸온 군밤이 차안에서 간식으로 열일 하였습니다.) 인앤아웃에서 버거세트 2개, 프렌치후라이 1개 추가, 바닐라쉐이크 추가하여 먹었는데 26불 나왔는데 양이 부족했어요. 버거가 클줄 알고 이렇게 시킨거였는데 안크더라고요)
세인트조지 월마트에 들러 장을 봤습니다. 요구르트, 물한박스, 맥주, 즉석 로스트치킨(카운터쪽에 있어요), 과자, sour patch젤리, 신라면, 너구리, 붉닭볶음 컵라면, 신선한 딸기(알이 굉장이 크네요) 등등 10만원어치 장을 봤어요. 규모가 쾌 커서 장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에서 아이스라떼, 핑크드링크(맛있어요)픽업해서 자이언 가는 내내 맛있게 즐겼어요.
초고, 중저 아이들이 있다보니 건강하게 여유있게 여행하자가 저희 목표여서 서두르지 않았어요. 40분정도 걸려서 오후 5시정도에 자이언캐년에 입성하여 시닉드라이브(30분소요) 돌며 장엄한 뷰에 돌고래 소리 지르며 구경했네요. 중간 중간 화장실이 깨끗해서 잘 이용했고요.
카나브에 숙소를 잡아놔서 바로 카나브로 향했어요. 자이언마운트 카멜터널도 지나고 카나브로 향하는 9번도로는 다양한 뷰를 선사해줬습니다. 잠시 중간 중간 멈춰 석양도 구경하며 사진촬영도 하며 인생샷도 많이 건졌네요. 석양 앞에 버팔로 가족들의 대이동은 참 경이로웠습니다.
카나브는 읍내같은 분위기네요. 햄튼인카나브에 묵고 있는데 컨디션 괜찮습니다.
저녁은 늦게 도착하여 아까 월마트에서 구입한 로스트 치킨과 한국에서 싸온 햇반, 김, 오징어채, 깻잎, 멸치볶음으로 한끼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
내일은 여기서 일찍 일어나 조식먹고 바로 페이지로 향합니다. 모뉴먼트호텔을 잡아놨어요. 너무 기대됩니다. 또 시간이 되면 후기 올릴게요. 행복한 밤입니다.
(의외로 유용한 것: 휴대용가습기, 블루투스 스피커, 텀블러, 멀티탭. 차 햇빛가리개, 유투브뮤직 오프라인 음악다운로드 받다보니 200곡은 다운받아왔네요ㅋ)
여기 엄청 건조해서 입술이 갈라지니 립밤필수. 정전기도 자주 일어나네요.
날씨는 낮에는 니트, 저녁엔 니트위에 패딩입고 다녔어요. 일교차가 크네요.(추위 많이 안타는데 딱 좋았어요)
텀블러는 호텔마다 제빙기 있어서 얼음 가득 담아와서 음료수 덜어 시원하게 마셨어요.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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