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10년동안 너무 가고싶었던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드디어 다녀왔어요. 저는 친한언니랑 7월 중순에 6박7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저희는 뉴욕에 거주하고 있어서 뉴욕에서 솔트레이크 시티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을 했고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그랜트 티톤 국립공원을 거쳐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으로 가는 일정이었어요. 저희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만 2박 3일 여행했고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으로 가는길에 한번, 다시 솔트레이크 시티로 내려오는 길에 한번 총 이틀, 루트를 다르게 해서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을 구경했어요. 국립공원 입장료가 35불인데 저는 8월말에 또 그랜드 서클 로드트립이 계획되어 있어서 80불주고 애뉴얼 국립공원 카드를 구입했어요. 국립공원 카드는 1년동안 사용가능한 카드인데 예전에는 2명이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1명만 사용가능 했고 아이디도 같이 확인했어요.
1일차
SLC 공항 - 렌트카 픽업 - 스텐스버리 섬 - 보너빌 호 - 로건
보너빌 호는 미국의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공항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어요. 그래서 공항에서 내려 마트에서 간단한 음식을 사서 보너빌 호를 가는 길에 핑크호수를 볼 수 있는 스텐스버리 섬에 들렀다가 보너빌 호로 갔어요. 다음날 조금이라도 동선을 쭐이기 위해서 로건에 가서 하룻밤 숙박했어요.
2일차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내 롯지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을 가기전에 잭슨 홀에 들러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에 갔는데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가는길에 나오는 뷰 포인트들을 찍어가기 여행을 했어요. 그리고 잭슨 레이크 롯지 로비 뷰가 이쁘다고 해서 거기도 들렀다가 갔는데 롯지에서 숙박을 하지 않는 분들도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이뻐서 저희는 갈때 올때 두번이나 들렀어요! 저희 첫번째 옐로우스톤 내 롯지는 레이크 롯지 캐빈이였어요.
3일차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 Cooke City
옐로우스톤 첫날 일정은 머드 볼케이노, 그랜드 캐년 오브 옐로우스톤을 구경하고 라마 밸리를 거쳐 쿡시티에서 하룻밤 보내는거였어요. 쿡시티에 있는 숙소에 일찍 도착해서 근처를 구경했는데 작은 시골동네 느낌이 나는 곳이였어요. 거기서 한 바를 갔는데 그 동네 사시는 분들의 만남의 장소인지 다들 아는 사이같더라고요. 아시아인 두명이 들어가니까 신기했는지 관심 집중받았네요. 손님들이 자리 안내해주시고 손님 중 한분이 저희 맥주까지 사주셨어요! 너무 친절하고 좋으신분들을 만나서 좋았네요!
4일차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내 롯지
아침에 라마 밸리를 다시 갔더니 바이슨이 너무 많아서 트래픽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국립공원 들어갈 때 직원분이 바이슨 조심하라고 했는데 살면서 그렇게 많이본 바이슨은 처음이였어요. 너무 많이 봐서 그만 보고싶을 정도로 많이 봤네요. 우리는 제일 먼저 맘모스 핫 스프링을 구경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노리스 가이저 베이슨, 로우어 가이저 베이슨, 미드웨이 가이저 베이슨으로 갔다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내 롯지인 올드 페이스풀 롯지로 갔어요. 저희 운이 좋게 롯지에 도착하자마자 가이저 터지는 걸 볼 수 있었는데 롯지를 예약하신 분들은 쉽게 가이저를 볼 수 있을꺼에요.
5일차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 테턴 빌리지
새벽에 너무 추워서 일찍 일어나서 올드 페이쓰풀을 구경하고 웨스트 썸브를 마지막으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나왔어요. 그리고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을 다시 구경했는데 처음 왔던 곳과 다른 루트로 잭슨 레이크 댐, 제니 레이크를 구경했어요. 제니 레이크에서 보트도 타고 하이킹도 잠시 하다가 숙소로 돌아갔네요.
6일차
Jackson Hole Aerial Tram - 솔트레이크 시티
다음날 아침에는 근처에서 간단히 브런치를 먹고 잭슨 홀 트램을 타고 산을 올라갔다가 솔트레이크 시티로 갔어요. 테턴 빌리지에서 솔트레이크 시티까지는 5시간 반정도 걸렸는데 혼자 운전을 해야되는 상황이라 중간중간에 쉬면서 갔어요.
7일차
솔트레이크 시티 - 렌트카 반납 - SLC 공항
뉴욕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5시쯤 있어서 그전에 솔트레이크 시티 다운타운을 잠시 구경하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갔을 때는 템플 스퀘어가 공사중이라서 제대로 못봤는데 그래도 주변을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공항으로 갔어요.
저희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내 롯지는 9개월 전에 공홈을 통해서 미리 예약했어요. 화장실이 딸려있는 곳으로 예약했는데 냉장고랑 전자렌지 등 기본 시설은 없었어요. 그리고 와이파이도 안되서 로비에서만 사용가능했는데 잘안터져서 거의 48시간동안 사용을 못한적도 있었어요. 국립공원 내 인터넷이 안되는 곳이 많으니 꼭 오프라인 지도 다운받아서 가길 추천드려요! 렌트카는 Alamo에서 승용차를 빌려서 다녔는데 무리 없이 잘다닐 수 있었어요. 혼자 6박7일동안 운전을 했는데 중간중간 쉬면서 가니까 크게 힘들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국립공원 안에도 주유소가 있어서 기름 걱정은 없었던거 같아요. 여행시 텀블러와 접이식 커피포트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그리고 모기약 필수입니다. 모기가 너무 많아서 차안으로 모기가 다 들어와서 혼났네요. 7월 중순이였는데도 아침저녁으로 생각보다 너무 추웠어요. 꼭 얇은 패딩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