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46박 51일 북미여행 25일차] 로드트립 21일차 요세미티 NP 후기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24일차 후기에서 이어집니다.

2024.05.02(목)

주행거리 368km

로드트립 21일차 이동경로

25일차에는 베이커스필드를 출발해 원래 계획인 세콰이아 NP를 먼저 들렸으나, 도로 폐쇄가 되어 급하게 돌아나와 프레즈노를 경유해 요세미티 NP를 보고 다시 숙소가 있는 프레즈노로 돌아왔습니다.

CA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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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즈필드에서 세콰이아 NP 가는 길에 여러 작물 농사하는 것들을 많이 봤습니다. 오렌지, 라임, 포도 등등을 봤는데 잠시 쉬어가는 곳 근처에도 나무들을 심어놔서 가까이 가 봤더니 꽃만 있는 상태여서 이게 뭔가 유추가 더 안 되더라구요. 가는 동안 대규모 농장들이 계속 보이는데 이런 축복받은 땅을 가진 미국이란 나라가 너무 부럽습니다. 중부 대평원은 이보다 더할 거라 생각하니 새삼 빨강사기맵이라는 것이 실감됩니다.

Sequoia NP

Sequoia NP

3X Zoom in View, Sequoia NP

Sequoia NP

Foothill Visitor Center, Sequoia NP

세콰이아 NP에 도착하니 분위기아 심상치가 않습니다. 레인져들이 차선마다 서서 종이 한 장씩을 나눠주고 있는데, 내용을 보니 도로를 통제하는 중이었습니다. 오늘 목요일은 비지터 센터 너머 조금 더 들어간 Hospital Rock부터 제네럴 셔먼 트리 전까지 폐쇄하더군요. 그런데 내일 금요일에는 역시 폐쇄가 이어지지만 정오부터 1시간은 통행이 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콰이아 NP는 내일 오전에 제네럴 셔먼 트리 구역까지 오전 중에 다 보고 통행이 잠깐 풀리는 시간에 북쪽에서 남쪽으오 도로를 통과하기로 하고 오늘은 빠져나왔습니다.

New Car, Fresno Airport

그 와중에 자동차 엔진오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알림등이 들어와서 급하게 가장 가까운 공항인 프레즈노 공항에 딸린 렌트카 업체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다행히 차를 바꿔주겠다는데 옵션이 미니밴이랑 트럭밖에 없어서 미니밴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Yosemite NP

Yosemite NP

Tunnel, Yosemite NP

요세미티 가는 길을 정말 찐 순도 100% 산길이었습니다. 조수석에서 보는데도 구불구불치는 길이 끝도 없이 나와 어질어질하더군요. 국립공원 진입시에 명판이 있는데 세계구급 인지도에 비해 명판이 너무 초라해서 들어갈 때는 모르고 지나쳤네요... 프레즈노에서 거의 3시간이 걸려 그 유명한 요세미티 터널에 도착했습니다. 터널 앞에서 10분넘게 차량 진입이 멈춰서 뭔 일 있나 싶었는데 그래도 기다리니 풀리긴 했습니다. 터널을 통과하면 보이는 터널 뷰는 나오면서 보기로 하고 좀 더 들어갔습니다.

Bridalveil Fall, Yosemite NP

Yosemite NP

Bridalveil Fall, Yosemite NP

요레미티의 대표 폭포인 브라이달베일 폭포입니다. 5월 초라 눈 녹은 물이 많아 수량이 엄청나네요. 주차장에서 10분 정도면 폭포 앞까지 갈 수 있으며, 튀는 물도 상당합니다.

El Capitan, Yosemite NP

Yosemite NP

Bridalveil Fall, Yosemite NP

Yosemite NP

브라이달베일 폭포를 보고 나서 일주도로 중간에 세워서 양옆으로 솟아오른 요세미티의 장엄한 뷰들을 잠시 감상합니다. 엘 캐피탄은 진짜 엄청 큽니다. 사진으로 안 남기는 웅장함이 있습니다.

Yosemite NP Visitor Center

Yosemite NP Stamp

비지터 센터에서 맵, 마그넷과 오랫만에 그림 있는 스캠프를 득하였습니디. 기념품은 비지터 센터엔 별로 없고 별도 스토어에 가면 많이 있습니다.

3X Zoom in Half Dome, Yosemite NP

하프돔을 놓쳐서 다시 돌아가 잠시나마 보고 나옵니다. 오가는데 시간니 너무 많이 걸려서 트래킹할 시간이 없다니ㅠㅠ 다음에 온다면 숙박을 내부 랏지로 필히 예약해야겠네요.

Yosemite Falls, Yosemite NP

Yosemite Falls, Yosemite NP

요세미티 폭포입니다. 시간 없어 앞에 주차장에도 내리지 못하고 창문열고 찍은게 다네요. 상부와 하부 2단으로 되어있는 폭포인데, 창문밖 뷰로는 아마 상부만 보인 것 같습니다. 다음엔 꼭 가야겠습니다ㅠㅠ

El Capitan, Yosemite NP

Tunnel View, Yosemite NP

2X Zoom in Tunnel View, Yosemite NP

10X Zoom in El Capitan at Tunnel View

10X Zoom in Half Dome at Tunnel View, Yosemite NP

10X Zoom in Bridalveil Fall at Tunnel View, Yosemite NP

요세미티 NP를 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본 터널 뷰입니다. 요세미티하면 떠오르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뷰이지만 직접 보는 것은 다르더군요. 글 쓰는 지금도 직접 봤을 때를 생각하니 울컥하네요. Glacier Point는 아직 폐쇄 중이라 못 갔습니다. 다음 번에 올 때는 여름에 와서 1박 이상을 해야겠다 생각하며 퇴장합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1시간 이상 산길의 구불구불함에 정신이 리타이어되었습니다.

Fresno, County Inn

Garlic Chicken, Ming Ho Kitchen, Fresno

프레즈노에 숙소 체크인하니 8시여서 저녁식사는 테이크 아웃으로 싸왔습니다. 마늘 러버로서 갈릭 치킨 기대 많이 했는데, 마늘 맛이 하나도 안 느껴지고 짜기만 해서 반 이상 버렸네요. 맥주로 입가심하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26일차 후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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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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