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46박 51일 북미여행 15일차] 로드트립 11일차 캐년랜즈 NP 후기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14일차 후기에서 이어집니다.

2024.04.22(월)

주행거리 179km

로드트립 11일차 이동경로

15일차는 그랜드 정션에서 출발하여 드디어 꿈에 그리던 유타주로 넘어왔습니디. 모압에서 점심거리를 사고 캐년랜즈 NP Island in the Sky 구역에 진입해 열심히 트래킹하고 다시 모압으로 돌아와 숙박했습니다.

Welcome to Utah Sign

Monitor and Merrimac Buttes

UT313

그랜드 정션에서 I70 고속도로를 타고 서진하니 곧 유타 주 경계를 멈으면서 웰컴사인이 보입니다. 그리고 2시간 정도 더 가서 모압에 도착했습니다. 모압은 근처에 2개의 국립공원과 1개 주립공원 등 여러 관광지가 있는만큼 들어가는 길의 풍경이 범상치 않더군요. 모압에서 점심거리로 이탈리안 샌드위치를 챙겨 캐년랜즈 NP로 향합니다. UT313 도로를 타니 고원에으로 올라가는 헤어핀 구조의 오르막길이 나타납니다. 높은 곳에서 협곡을 내려다 봐야하니 당연한 수순이겠죠. 오르막길 다음의 뷰포인트에서 2개의 뷰트(수직 측면과 평평한 상단을 가진 작은 언덕)와 헤어핀 도로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Canyonlands NP

Island in the Sky Visitor Center, Canyonlands NP

캐년랜즈 NP는 크게 4개의 구역으로 구분되는데, Island in the Sky, Needles, Maze, River입니다. 이 중 Island in the Sky 구역이 가장 접근하기 용이하며, 나머지 세 구역은 사륜구동 차가 있어애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Island in the Sky 구역으로 방문했습니다.

Shafer Trail, Canyonlands NP

비지터 센터를 지나 첫 뷰포인트인 쉐퍼 트레일 뷰포인트입니다. 4륜구동 차만 진입가능한 도로로 협곡을 돌고돌아 내려가 화이트림 주변을 주행하는 도로로 연결시켜 줍니다. 언젠가 저런 도로를 달릴 날이 있을까요?

Mesa Arch, Canyonlands NP

그 다음은 왕복 30분 가량의 간단한 트래킹을 하면 볼 수 았는 메사 아치입니다. 일출 맛집으로 여기에서의 일출사진은 윈도우 배경화면으로도 유명합니다. 아치 내부 뻥 뚤린 공간에 설산과 협곡내 지형, 그리고 떠오르는 해까지 밀어넣으면 바로 윈도우 배경화면인거죠.

Candlestick Tower Overlook, Canyonlands 3

10X Zoom in Candlestick Tower, Canyonlands NP

지금까지는 콜로라도 강이 흐르는 쪽 뷰였고, 반대편 그린 강이 흐르는 쪽의 첫번째 뷰포인트에서는 캔들스틱 타워를 볼 수 있었습니다.

Left View at Buck Canyon Overlook, Canyonlands NP

3X Zoom in Middle View at Buck Canyon Overlook, CanyonLands NP

3X Zoom in Right View at Buck Canyon Overlook, CanyonLands NP

다시 콜로라도 강이 흐르는 쪽에서 벅 캐년 오버룩에 들릴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화이트림이 선명히 보였습니다. 지층 퇴적시기가 달라 지층마다 고유한 색이 있고, 또 풍화되는 속도가 다르다 보니 이렇게 색이 다른 협곡이 만들어졌습니다. 멀리 보이는 설산까지 어우러져 장관을 펼쳐냅니다.

Grand View Point Overlook Trail, CCanyonlands NP

3X Zoom in View towards Green River at Grand View Point, Canyonlands NP

View towards Colorado River at Grand View Point, Canyonlands NP

3X Zoom in View towards Colorado River at Grand View Point, Canyonlands NP

10X Zoom in Totem Pole View towards Green River at Grand View Point, Canyonlands NP

Junction Butte View at Grand View Point Overlook, Canyonlands NP

그랜드뷰 포인트는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 구역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입니다. 왕복 1시간 반 정도 트래킹을 할 수 있으며, 정션 뷰트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습니다. 크게 어려운 트레일은 아니라 저는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 너머로는 콜로라도 강과 그린 강이 합쳐지는 지점이 있는데, 정션 뷰트에 가려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Green River Overlook, Canyonlands NP

3X Zoom in Green River Overlook, Canyonlands NP

10X Zoom in Green River View, Canyonlands NP

메인 도로에서 서브 도로로 넘어가면 그린리버 오버룩이 있습니다. 화이트림을 가진 협곡 안에 흐르는 그린 강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오버룩입니다. 안타깝게도 색깔은 이름을 따라가지 못하네요.

0.6X Zoom out View at Upheaval Dome 1st Overlook, Canyonlands NP

Upheaval Dome 2nd Overlook, CanyonLands NP

3X Zoom in View at Upheaval Dome 2nd Overlook, CanyonLands NP

Upheaval Dome 2nd Overlook, CanyonLands NP

서브 도로 가장 안 쪽으로 둘어가면 업히벌 돔 오버룩으로 가는 트레일이 있습니다. 오버룩이 2군데 있는데 첫 번째는 왕복 1시간, 두번째 오버룩은 왕복 1시간 반입니다. 그런데 전 첫번째 찍고, 2번째까지 갔다오는디 1시간도 안 걸리더군요. 업히벌 돔은 거대한 분화구인데 암염 성분이 있어 색이 다른 곳과는 구분됩니다. 이게 생겨난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분화했다던지 혹운 운석 충돌이 일어나 만들어졌다던지 등의 가설만 있습니다.

Black Cow in UT313

캐년랜즈 NP에서의 계획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중, 오르막길 끝나는 부분에 흑우 한마리가 서 있더군요. 조심하지 않았더라면 로드킬이 벌어지면서 차도 많아 망가졌을 뻔 했습니다.

Archway Inn, Moab

모압에 돌아와 숙소에 체크인합니다. 2박하는 숙소였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안 좋은 게 있다면 다른 숙소에서는 무제한 무료로 주는 커피가 여기서는 조식 때 빼고는 4달러였다는 정도?

Salad with Thousand Island Dressing, Moab Diner

Hamburger Steak with Fried Sweetwater Potato, Moab Diner

저녁식사도 아주 만족했습니다. 햄버거 스테이크는 함박스테이크 멋이 아니라 햄버거 패티에 가까웠습니다. 감자도 적당한 두께에 치즈와 저민고기, 피망 등이 재로와 적당히 짜게 해서 맛있었습니다. 훌륭한 식사임에도 감자 양이 많아 조금 남겼네요.

Archway Inn Rear View

Swimming Pool, Archway Inn

내일도 하루종일 국립공원에서 트래킹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내일 점심거리를 미리 사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 뒤편을 잠시 산책하고 돌아와 수영장과 자쿠지를 이용해 피로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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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차 후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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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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