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정 ]
샌디에고 → 피닉스 → 세도나
→ 플래그스태프(그랜드캐년)
→ 페이지(홀슈밴드, 앤텔롭 캐년)
→ 모뉴먼트밸리
→ 모압(아치스 국립공원)
→ 브라이스캐년시티(브라이스/자이언캐년)
→ 라스베가스 → 샌디에고
[ 이동거리 ]
2,662 마일
[ 렌트 차량 ]
허츠 (현대 투싼)
Navajo Nation으로 향합니다.
앤텔롭 투어 취소가 이번 여정에서
또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 여행은 이런 맛이 있는 거지 "
모뉴먼트밸리에는, 3시 30분쯤 도착하였습니다.
( 모뉴먼트밸리 숙소)
The View Hotel Cabin
조식포함, $181.26
공홈예약
강추!
여기서는 그냥 돌 세개 서있는거 구경하고,
더뷰호텔 들어가서 쉬면서 또 돌 구경하고,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또 돌 구경하고,
이게 다인줄 알았는데,
차들이 자꾸 같은 방향으로 가서
어딘가로 내려갑니다.
3시 40분쯤 체크인하려니
4시까지 입실 안된답니다.
그면, 나도 저 밑으로 드라이브 가도 돼냐?
일반은 4시까지만 개방하니 빨리 가랍니다.
모뉴먼트 밸리의 시닉 드라이브는
인생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습니다.
창문을 열고, 모래바람을 맞으며,
찬바람을 함께 맞으며,
미국의 대자연을 온 몸으로 경험하였습니다.
마치 엄청난 탐험가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고열과 기침을 얻었습니다
새벽내내 힘들었습니다.
꼭
마스크 쓰세요 !
시닉드라이브에는 세단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진입로 지나 얼마 후
돌아오는 차량이(언덕을 오르는 차량이)
바퀴가 헛돌아 애를 먹는 것을 보고
" 우리차는 4륜구동 이야 " 하고
아내와 아이를 안심시킨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시닉 드라이브도 좋았지만
사실, 더뷰호텔이 방향, 각도, 모든면에서
얘네들 보기 정말 최적화 된 장소였습니다.
캐빈에서 본 삼돌이들은
둘째가 정중앙에 위치하지 않아
살짝 아쉬웠지만
봐도 봐도 신기하고 경이로웠습니다.
더뷰호텔 캐빈 팁
- 통나무집처럼 아늑한 실내인테리어의 객실
- 조식은 호텔 내 식당에서 제공
- 난방이 약해서 밤에 춥습니다.
- 캐빈 객실 입실 속도와 샤워장 온수 소진 속도는 정비례합니다.
- 와이파이는 캐빈 객실 손님들 잠들때까지 속터집니다.
- 하지만 단점을 커버할 만큼 쌉니다.
저녁에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치킨을 사와서 먹었는데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조식도 여타 호텔에 비해
먹을게 조금 더 많았습니다.
첵아웃 하고 나가는 길,
나바호 인디언 부족의 소들이 배웅해줍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풀뜯으며,
살고 있는 소들을 보며
앞으로는 미국산소 먹자고
생각했습니다.
모압으로 가는길에
포레스트 검프 로드도 들려서
한 장 남기고 갑니다.
이제 모압으로 갑니다.
아치스 딱 기다려 !
ㅎㅎ
모뉴먼트밸리에서 아치스까지
3시간 30분 정도를 운전했습니다.
가는 길에 산을 몇 개 넘었고,
작은 마을에서는
경찰을 만나서 삥도 뜯겼습니다.
아치스 국립공원 입장은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입장권 구입 말고,
별도 입장 예약 필수입니다.
(아래 예약사이트 참고)
약간의 비용도 듭니다.
작년에는
이른 오전 시간과
오후 4시인가 5시이후에는
예약없이 입장가능했는데,
예약사이트 들어가보니,
이제 24시간
필요한 것 같네요.
Explore Arches National Park Timed Entry in Arches National Park, Utah with Recreation.gov. Arches National Park is in the heart of canyon country in southeastern Utah and is considered one of America’s scenic wonders. The park preserves 76,679 acres
www.recreation.gov
입장 하고
드넓은 공원을 달려봅니다.
입구에서 부터
숨이 멎습니다.
첫번재 목적지는
윈도우 아치입니다.
사진으로는 크기가 안담깁니다.
아치 사이의 배경이 구름입니다.
상당히 고지대인 듯.
신들이 그랜드캐년을 만들고
자이언에서 살았다고들 하는데
저는
아치스에서 살았을 듯
진짜
" 신들의 정원 "
같습니다.
두번째 목적지는 Devil's Garden
여기서는 살짝 트래킹을 해봅니다.
(소원성취)
지구가 아닌듯 합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역광이라 사진은 아쉽네요
아치스 국립공원의 시그니쳐인 델리킷 아치는
브라이스캐년까지 가는
이동시간의 압박으로
아래쪽 전망대에서
줌으로 봅니다.
그래도, 봤으니 됐다고
위로했습니다. ㅠㅠ
공원을 빠져나가는 길에 Balance Rock 등
여행책자에 실린 주요 포인트를
둘러보고
황급히 브라이스캐년으로 향했습니다.
--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