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생생한 옐로스톤 후기입니다(사진 많음 주의)

핵심요약

와이오밍·몬태나·아이다호에 걸친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세단으로 6일간 자유여행한 후기입니다.

  • SLC 공항에서 렌트, 닛산 알티마 세단으로 6일간 문제없이 주행
  • 북쪽 맘모스 핫스프링스부터 남쪽으로 내려가는 동선으로 관람
  • Old Faithful 비지터센터에서 간헐천별 예상 분출 시간 확인 가능
  • 옐로스톤 동쪽 와이오밍 Cody에서 숙박, 버팔로 빌 댐도 방문
  • 옐로스톤 이후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까지 이어서 방문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옐로스톤 여행 렌터카는 세단으로 충분한가요?

세단(닛산 알티마) 한 대로 5명이 6일간 다녔고 문제가 없었습니다. SUV 렌트를 고민했지만 세단으로도 전혀 무리가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2.Old Faithful 간헐천 분출 시간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Old Faithful 옆 비지터 센터에서 주요 간헐천들의 예상 분출 시간을 알려줍니다. 해당 시간에 맞춰 자리를 잡고 있으면 분출 장면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옐로스톤 여행 코스는 어떻게 짜야 하나요?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에서 렌트해 옐로스톤 북쪽 맘모스 핫스프링스부터 남쪽으로 내려가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아이다호·와이오밍 Cody의 에어비앤비 거점을 거쳐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까지 이어서 다녀왔습니다.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투어업체를 이용하거나 짧은 일정으로 그랜드 티턴까지 연계하기 어려운 여행자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Grand Prismatic Spring 주변 산책로가 뻥 뚫려 있어 위험하고 실제로 간헐천에 빠져 죽은 사람도 있었다고 적었으며, 아름다우면서도 무섭다고 느꼈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여행은 23년도 6월에 진행되었고, 미여디 카페에서 동행 모집 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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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옐로스톤 방문 후기입니다. 저희는 옐로스톤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유타주의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에서 합류를 하고 렌트&반납을 하였습니다. 투어업체도 좋지만 저희는 유동적이고 자유로운 여행을 원해서 5명이서 차하나 렌트하고 이동 동선 거점들마다 에어비엔비를 빌려서 여행했습니다!

SLC Airport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에 도착하고 델타항공 비행기들이 이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유타에서 아이다호로 넘어가는 고속도로 풍경입니다! 거의 6시간정도 걸렸지만 풍경이 자꾸 바뀌어서 그렇게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저희가 첫번째로 빌렸던 숙소 풍경인데 위치도 숙소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일랜드 파크' 라는 마을이었습니다)

6일간의 일정을 함께해준 닛산 알티마 붕붕이 입니다. (SUV를 빌릴까도 고민했었는데 세단으로도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Firehouse Falls

몬태나주의 웨스트 옐로스톤을 통하여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진입하고 삼거리에서 남쪽방향으로 살짝만 내려가면 첫번째로 나오는 짧은 코스입니다. 사실 북쪽부터 다녀올 생각이었지만 이 근처에 화장실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Ribbon Falls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면 첫번째로 마주하게 되는 폭포입니다.

Bison

요렇게 지나다니다 보면 많은 바이슨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못생겼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라 길을 막으면 안되니 저속으로 통과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Mammoth Hot springs

저희는 북쪽부터 훑고 남쪽으로 내려가자는 계획을 세워서 가장 북쪽인 맘모스 핫 스프링스에 도착했습니다

맘모스 스프링스를 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요렇게 산책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책코스를 따라 좀만 가다보면 나오는 광경입니다

다시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많은 소규모 간헐천들이 있고 구경할 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옆에는 이렇게 계곡물도 흐릅니다

Roaring Mountain

하얗게 변해버린 산도 있습니다

Norris Geyser Basin

맘모스 스프링스에 이어서 유명한 장소중 하나인 노리스 가이저입니다. 산책코스가 살짝 긴데 저는 저질 체력이라 이렇게 겉으로만 보고 포기했습니다.

Terrace Spring

숙소에 모닥불 피우는 장소가 있길레 저녁에 불멍도 잠깐 하고

다음날 다시 옐로스톤으로 들어갑니다. 입구에는 되게 길이 막히고 차들도 많은데 진입만 하면 되게 원활하게 통행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를 길가에 세우고 어딘가로 들어간다? 무조건 같이 차를 세워서 따라들어가보세요 이렇게 바이슨 무리들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Fountain Paint Pot Trail 로 가면 볼 수 있는 간헐천입니다. 색감이 굉장히 이쁘지 않나요?!

이렇게 색다르게 핑크 진흙 간헌천도 있습니다

진흙을 꿀렁꿀렁 거리는 녀석도 있고

수많은 간헐천들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간헐천인 Grand Prismatic Spring을 보러가는 길입니다. 강이 흐르고 있네요.

외계 행성같네요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구간이 이렇게 뻥 뚫려 있어서 살짝 위험하긴 합니다. 실제로 간헐천에 빠져서 죽은사람이 최근에도 있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름다우면서도 무섭네요

흔한 주차장 풍경입니다

온천 생각이 나는 사진입니다. (왜 미국은 온천이 발달하지 않았는가..)

Black sand Basin, Emerald pool

Old Faithful

옐로스톤에서 가장 유명한 거대한 간헐천입니다. 주기적으로 분출을 하고 있고, 이곳에 비지터 센터가 있는데 여기서 각 유명한 간헐천들의 예상 분출 시간도 알려줍니다 해당시간에 가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멋있는 분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West Thumb

뒤쪽으로 거대한 호수가 보이는 간헐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곳 산책코스가 가장 이뻤네요

이렇게 가까이서 호수를 볼 수 있고

이렇게 어두운 푸른색의 간헐천도 있습니다.

흔한 도로 풍경입니다

두번째 숙소는 옐로스톤 동쪽의 와이오밍 Cody 라는 소도시에 위치해 있었는데 가는길이 진짜 멋있었습니다

비가온 후 거대하고 선명한 무지개도 구경하고

다시 다음날 옐로스톤으로 돌아가면서 구경한 거대한 저수지입니다

지역은 미국 북중부 이지만 서부의 사막지역과 같은 풍경입니다

Buffalo Bill Dam

이렇게 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후버댐보다 멋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압도당하는 물줄기 입니다

이제 바이슨은 흔한 동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지나가다 들린 기념품샵에서 마셔본 허클베리 주스인데 개인적으로 달달하니 맛있었네요

옐로스톤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인 로어 폭포입니다

Lower Falls

근처에 또 비지터 센터가 있어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Mud Volcano 인데 유황냄새가 좀 심했습니다

Dragon Mouth Spring

지나가다 본 큰 사슴(?)인데 세부 종은 모르겠네요

Yellowstone Lake 입니다

돌아다니시다보면 상당히 많은 수의 나무들이 발가벗고 있는데 몇년전 대형 산불로 인하여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자연 회복중이라 하네요.

멀리서나마 이렇게 곰도 볼 수 있습니다

옐로스톤에서 코디로 넘어가는 도로 중간에 산꼭대기를 지나야 하는 코스가 있는데 가면 이렇게 녹지않은 눈도 존재합니다 (참고로 6월말 입니다)

산양들도 가끔씩 보입니다

숙소가 있는 코디의 한 길목인데 야생 사슴이 이렇게 집앞까지 다녀갑니다

풍경만봐도 그간 쌓였던 고민들과 스트레스가 뻥 뚫립니다

옐로스톤 싸인

이제 옐로스톤 여행을 마치고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입니다

미국의 록키산맥이 잭슨 호수와 함께 보이네요.

매우 작은 규모의 댐도 있습니다

저희는 간단한 샌드위치와 도시락을 싸와서 로키산맥의 풍경을 보며 먹었는데 잊지 못할 미니 피크닉 이었습니다

역시 대자연이 최고입니다

아쉽지만 이제 돌아갑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꼭 자유여행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글 중간에 올렸던 사진 속 멀리 보였던 그리즐리 베어입니다. 옆에서 같이 대포 카메라를 들고오신 외국인분께서 우리가 전부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제대로 못찍으니 나중에 보내주셨습니다.

​

개인적으로 자연 풍경 자체는 유타+네바다+에리조나의 캐년들 보다는 살짝 아쉬운 웅장함이었지만 종합적으로는 미국 여행지 중 단연 1등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강추해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2-06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678 · 댓글 275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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