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이번 미국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는 단연 보스턴이었습니다. 뉴욕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으로, 도시 전체가 차분하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이 인상적이었어요. 하버드대학교와 MIT 캠퍼스를 직접 걸어보니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학생들이 잔디밭에서 공부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평화롭게 보였습니다. 단순히 유명한 대학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학문과 일상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을 경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날씨도 정말 좋아서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공원과 거리 곳곳에 푸른 나무가 많고, 건물들도 오래된 벽돌 건물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사진을 찍는 곳마다 그림 같았습니다. 특히 도시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사람들도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라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하버드 스퀘어 주변은 카페와 서점, 작은 상점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MIT 앞의 찰스강 풍경도 정말 아름다웠는데, 강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 보스턴 특유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광객이 많아도 전체적으로 복잡하거나 시끄럽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스턴은 화려한 볼거리보다는 천천히 걸으며 도시의 분위기를 즐길수록 더 매력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역사와 문화, 교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고, 깨끗한 거리와 평화로운 분위기 덕분에 마음까지 편안해졌습니다. 미국 동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뉴욕뿐 아니라 보스턴도 꼭 함께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하버드대학교, MIT, 보스턴 퍼블릭 가든, 퀸시 마켓, 찰스강 산책로는 꼭 들러보시길 추천하며, 하루보다는 2~3일 정도 여유롭게 머물면서 도시의 매력을 천천히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2박만 한게 너무 아쉬울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