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녀왔던 보스턴 여행 사진
묵혀두고 있다가 이제야 꺼내봅니다ㅎㅎ
보스턴은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다~ 생각했던 곳인데
미국 여행 갈 때마다
이상하게 계속 뒤로 밀리더라구영...ㅋㅋ
그러다 작년 뉴욕 여행하면서
이번엔 진짜 보스턴 간다!!! 하고
그토록 바라던 보스턴 여행까지 다녀왔었네요!
근데 하필 제가 가는 날
날씨가 아주 제대로 흐림...☁️ㅋㅋ
비도 중간중간 오락가락해서
사진 보시면 하늘도 계속 흐릿해요ㅠㅠ
그래도 막 쏟아지는 정도는 아니라
돌아다니는 데 크게 지장은 없었고
오히려 비 한번 지나가고 나니
나무 색이 진해져서
흐린 날 나름의 분위기도 있더라구요🌿
이번 보스턴 여행은
뉴욕에서 출발해서 당일로 돌아오는
투어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보스턴만 따로 며칠 잡기에는
뉴욕에서 하고 싶은 것도 워낙 많았고
찾아보니 하루 동안
예일에 MIT, 하버드까지 대학만 무려 세 곳..!
여기에 퀸시마켓이랑 보스턴 시내도
같이 둘러보는 코스더라구요!
처음에는 하루에 이걸 다 본다고??
조금 빡세지 않나 싶기도 했는데
제가 따로 교통편 알아보고
하나씩 찾아다니는 것보다는
차 타고 이동하는 게 훨씬 낫겠다 싶었어요ㅎㅎ
이번 여행은 뉴욕이 메인이었던지라
보스턴에서 따로 숙박할 생각은 없었거든요.
뉴욕에서 보스턴을 하루에 왕복해야 하는 일정이라
저는 이동 편한 게 제일 중요했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욕심내서 혼자 돌아다니기보다
편하게 투어 따라가보기로 했습니다ㅋㅋ
보스턴 여행 1. 예일대학교
아침 일찍 호텔 앞에서 모여
투어 차량 타고 출발했어요~
전날까지 뉴욕에서 열심히 돌아다닌 터라
아침부터 살짝 피곤했는데ㅋㅋ
좌석도 편하고 뒤로 젖힐 수 있어서
가는 동안은 푹 쉬었네요😴
중간중간 가이드님 설명도 듣고
눈도 좀 붙이다 보니 어느새
보스턴여행 첫 번째 코스 예일대학교 도착!
보스턴으로 바로 가는 게 아니라
가는 길에 코네티컷 뉴헤이븐에 들러
예일대학교부터 둘러봤어요ㅎㅎ
여기서는 약 1시간 정도 머물렀는데요.
날은 흐리고 비도 살짝씩 내렸지만
비 맞은 나무랑 오래된 건물이 같이 있으니
캠퍼스 분위기가 묘하게 좋은 거 있죠!ㅋㅋ
예일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곳!!
바이네케 희귀본 도서관이에요.
오래된 나무 책장에 고서들이 빼곡한
그런 도서관을 상상했거든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여기가 도서관이라고?? 😮
가운데 책들이 거대한 유리 구조물 안에
층층이 올라가 있는데 완전 예상 밖...!
조명도 은은해서
약간 전시관 같은 느낌도 있었어요.
가이드님이 이동하면서 들려주셨던 내용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ㅎㅎ
보스턴 여행 2. 퀸시마켓
예일을 나와 다시 달려서
드디어 보스턴 시내 도착!!!
보스턴여행 점심시간에는 퀸시마켓으로 갔어요.
들어가는 순간 사람 바글바글ㅋㅋㅋ
양옆으로 음식점이 쭉 이어지고
여기저기 음식 냄새까지 솔솔~ 🤤
퀸시마켓에서는 약 1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있어서
각자 먹고 싶은 걸 골라 점심 먹으면 됐는데요.
한번 쭉 보고 결정해야지~ 했다가
선택지만 더 늘어나서 한참 고민ㅋㅋㅋ
밥 먹고 남은 시간에는 주변도 슬슬 걸으면서
프리덤트레일 쪽까지 구경하고 왔어요!
보스턴 여행 3. MIT 캠퍼스
배 채우고 보스턴 시내까지 둘러본 다음
이번에는 MIT로 이동했어요!
보스턴여행 코스로 MIT는
약 30분 정도 둘러보는 일정~
저한테 MIT는 그냥
천재들 다니는 유명한 공대(?)ㅋㅋ
딱 이 정도 이미지였는데요🤣
막상 와보니 건물에 새겨진 이름들
찾아보는 게 은근 재밌더라구요.
설명 한번 듣고 나니까
저도 모르게 고개 들고 하나씩 찾고 있음ㅋㅋㅋ
30분이라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주요 포인트 위주로 둘러봐서
저는 크게 아쉽지는 않았어요~
보스턴 여행 4. 하버드대
보스턴여행에서 제일 기대했던
하버드대학교 도착!!! ❤️
HARVARD 적힌 걸 발견하니
그제야 아... 나 진짜 하버드 왔구나 싶고ㅎㅎ
여기서는 약 1시간 정도 둘러봤어요.
하늘은 여전히 흐림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비가 잠깐 그쳐서
캠퍼스 안을 쭉 걸어볼 수 있었습니다!
하버드에 왔으니
그 유명한 존 하버드 동상도 봐야죠ㅎㅎ!!
사실 이거 때문에 보스턴여행
선택한 것도 없지 않아 있음ㅋㅋ
멀리서도 사람들이 유독
모여 있어서 바로 알겠더라구요.
발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셔서 봤더니
발 부분만 유난히 반질반질ㅋㅋㅋ
그냥 지나치기는 아쉽잖아요?
저도 관광객답게 사진 한 장 남기고
발도 슬쩍 만지고 왔습니다ㅎㅎ
하버드에서 마지막으로 본
와이드너 도서관!
계단 아래에서 올려다보는데
건물이 커서 한 장에 담기도 쉽지 않았어요ㅎㅎ
여기까지 보고 나니
아침부터 계속 돌아다녔던지라
슬슬 체력도 바닥날 것 같더라구요ㅋㅋㅋ😂
하버드 일정까지 마치고
오후 4시쯤 다시 뉴욕으로 출발했는데요~
하루 종일 걷고 난 뒤라
빨리 앉아서 쉬고 싶었는데
투어 차량도 쾌적하고 좌석도 편한 데다
등받이까지 뒤로 젖힐 수 있으니까
앉자마자 살 것 같은 느낌ㅋㅋㅋ
아침에 탈 때도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다시 타니까
차량이 편한 게 진짜 크게 느껴졌어요ㅠㅠ
그 덕에 보스턴여행 투어 하면서
찍었던 사진 좀 구경하다가
편하게 쉬면서 뉴욕으로 돌아왔어요😴
하루 동안 예일대학교부터 퀸시마켓, MIT,
하버드까지 한 번에 둘러봤는데요.
뉴욕에서 보스턴까지 왕복하면서
이 정도 코스를 혼자 다 돌았으면
이동만으로도 꽤 힘들었겠다 싶어요.
덕분에 하루 안에 보고 싶었던 곳들은
야무지게 다 보고 돌아온 느낌ㅎㅎ
뉴욕이 메인 여행지인데
보스턴 당일치기도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 코스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날씨는 조금 아쉬웠어도
가보고 싶었던 보스턴여행
다냐왔따다는 걸로 만족 했던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