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끼고있는 보스턴의 명물은
바로 랍스터
랍스터 살을 듬뿍 얹은 랍스터롤은
보스턴 여행자들에겐
필수 코스와도 같은 음식인 것 !
그 중, 현지 거주민의 추천을 받아 방문했던
랍스터롤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Luke's Lobster
Downtown Crossing
290 Washington St, Boston, MA
미국 전역과 아시아까지 체인을 가진
랍스터롤계의 대형 프렌차이즈
루크스 랍스터
보스턴 다운타운과 백베이에 매장이 있는데
우리는 루트상 다운타운 지점으로 고고
테이블은 3~4개 정도로
매장이 넓지는 않은 편
오후 3시쯤 애매한 시간에 가서
생각보다 사람은 없었다.
오늘의 랍스터는
포틀랜드 출신 !
방문 시기가 12월 초여서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많았다.
메뉴는 심플하게
랍스터롤 / 크랩롤 / 쉬림프롤
3가지를 메인으로
칩, 맥앤치즈, 클램차우더, 소다를 더해
세트 메뉴로도 주문 가능하다.
패스트푸드에 가깝기 때문에
카운터에서 주문 및 결제 후
음식이 준비된다.
둘이서 나눠 먹을 계획으로 시켰는데
아주 가볍게 팁포함
73.83불 나옴
랍스터롤 6온즈
가격 35달러
브리오쉬번에
소금후추와 버터로 간을 한
랍스터가 가득하다.
살이 매우 탱글탱글하고
조각이 커서 식감이 넘 좋다.
한 입 베어물면
랍스터가 입 안에 가득 찬 느낌이라
비싼 가격이 납득이 되는 맛 !
쉬림프롤 4온즈
가격 12달러
랍스터대신 새우로 가득차있다.
소금 후추 간이 쎄서
랍스터롤보다 더 짭잘했다.
새우 특유의 톡톡튀는 식감 덕분에
랍스터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지만
굳이 ㅎㅎㅎㅎㅎ
랍스터롤 드세요 그냥
4온즈와 6온즈 사이즈 차이는
아래 사진 정도였음 !
랍스터 맥 앤 치즈
단품 가격 12달러, 세트 가격 11달러
맥 앤 치즈에
랍스터 살이 들어간 메뉴이다.
이 집 메뉴 중에 칼로리 최고봉
무려 580kcal
그래도
랍스터 조각이 커서 식감있게 씹히고
생각만큼 느끼하지 않아서
사이드 디쉬로 괜찮게 먹었던 것 같다.
Pauli's
65 Salem St, Boston, MA
친구가 먹어본 랍스터롤 중
가장 맛있었다고 하여
저녁 시간에 노쓰앤드로 고고싱
그 유명한 넵튠 오이스터 옆집이다.
참고로 넵튠 오이스터는
현지인보다는 관광객들로 가득하고
줄이 매우 길었다.
랍스터롤 자체가 엄청 캐주얼한 음식이라
어느 매장이든 분위기는
패스트푸드 식당같다.
여긴 루크스 랍스터보다도
온라인 오더 픽업이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보아
현지인들도 Pauli's를 더 좋아하나보다
ㅎㅎㅎㅎㅎㅎㅎ
가격은 아래 링크 참고
랍스터롤 7온즈 (Hot in Butter)
가격 26.99달러
여긴 디폴트가 7온즈다.
Classic cold와 Hot in Butter 중
1가지 스타일을 선택하면 되는데
약간 추워서 Hot in Butter로 !
그 어느 곳 보다
랍스터 자체의 퀄리티와
양이 훨씬 실하고 맛있었다
7분도 안되어서 순삭하면서
친구왈
"돈만 있으면 일주일에 한 번씩 먹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를 쓰고있는 나도
다시 먹고싶어 친구야...
버터가 녹아서
먹는 동안 많이 흘러내리고
인기 많은 곳이라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빼고
단점따위는 없다.
총평
보스턴 여행자라면
퀸시마켓&노쓰앤드는
필수 코스잖아요?
퀸시마켓에서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고
10분만 더 투자해서
Pauli's 랍스터롤을 먹길 추천합니다.
여기서 먹고나면
한국에서는 절대 랍스터롤 못먹어요.
가격도 LUKE's 보다 저렴 !
필자는 겨울에 다녀왔지만
랍스터의 제철은 '여름'
여름이 훨씬 싸고 수율이 좋다니
여름 보스턴 여행객에게는
무조건 강추
⭐️⭐️⭐️⭐️⭐️
위치 및 영업시간 참고
LUKE's Lobster Down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