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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여디에 감사히 정보받고있습니다. 특히 버지니안님 임석재님 마히돌님mahidol 올려주신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보스턴 온 첫날
→ 보스턴으로 입국해서 4박5일 마지막날입니다 좀이따 체크아웃하고 뉴욕으로 가는 앰트랙 탈 예정이에요 앰트랙 시간이 좀 여유있어요
시차적응은 아직 안돼서 그냥 새벽4시전후에 일어나고있어요^^
보스턴 와서 짧은경험으로 평가한다는게 우습지만 잠시 스치듯 느낀 보스토니안들은 시크하면서도 친절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같은 아침형인간들이 많아서 좋았구요!(새벽5시에 갔는데도 까페에 아침먹고 커피마시는 사람들 꽤있었음)
한국돌아가면 또다시
열심히 본업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보스턴 특유의 클래식한 집들
보스턴에서 어딜갔냐고물으면4박있는 기간에 비해 많은것을 했다할수없지만
여유있게 하버드 브릿지 걸으며 봤던 찰스강
호텔 바로앞에 있는 새벽5시에 여는 까페의 커피와 조식
지하철 여러번갈아타가며 로컬들이 간다는 지역 할로윈 벼룩시장과 맥주양조장 축제- 정보를 우연히 듣고 가보니 홍보에 비해 너무 허접했지만- 거길 간 덕분에 도심에서 좀 벗어난 보스턴의 분위기를 느낄수있었어요
가이드 할아버지의 오래된 영국식영어발음으로 인해 절반밖에 이해못했던 덕투어
그래도 자동차가 물 속에들어가니 아이들이 너무나 신나했어요
하버드와 MIT 현지 재학생들의 가이드투어(학교 공식홈피에서 했습니다) 통해서 오랜만에 대학캠퍼스의 낭만을 느꼈습니다 . 한국인투어 말고 현지 미국 재학생이 해주는 가이드여서 더 리얼리티가 강했네요(?)
특히 늘 궁금했던 MIT 미디어랩을 볼수있어서 좋았어요(밖에서 보면 그냥 건물일뿐입니다만 ㅋㅋ)
그리고 참 맛있던 뉴베리의 랍스터 롤 가게
잠시 들렀던 퀸시였지만 미국식 오이스터도 먹어보고 보스턴 티셔츠를 거기서 구매하고 지하철타려다 마지막 저녁이 아쉬워 아이들을 달래가며 숙소로 한참 걸어서 가족들과 돌아오던 저녁길은 앞으로도 종종 떠올리면 추억이 될것같네요
이제 뉴욕으로 이동하지만
보스턴은 정말로 우리 가족 취향 저격의 도시였습니다.
하버드 북스토어- 여기서 딸아이가 안네의 일기 골랐습니다 뉴욕가는 앰트랙에서 읽히려구요
근데새벽에 일어나 먹는 누룽지, 햇반과 김 김치가 사실 제일 맛있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