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버린
화폐 개념~~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듯
보스턴은 역사와 교육으로 유명하지만,
바닷가에 있다 보니 해산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랍스터'가 유명해서
보스턴 필수 요리라고도 하더라구요.
시그니처로 랍스터 인형을 팔 만큼
랍스터가 유명한가 봅니다.
우리나라처럼 랍스터를 구이로만 먹지 않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Pauli's
각자 가지고 있는 맛집에 대한 정보가 다르고,
취향 역시 다르기 때문에
맛집 추천은 철저하게 주관적인데요.
보스턴에 있는 #Pauli's 는
#퀸시마켓 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퀸시마켓이 남부시장 야시장 느낌이라면
Pauli's는 패스트푸드점 같은 느낌인데요.
아무래도 매장이 단독적으로 있다 보니
깔끔하고 전문적인 느낌이 있는 편입니다.
화창한 날씨는 사진에 담겼지만,
살을 뚫는 듯한 바람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겨우 도착한 Pauli's입니다.
주변에 골목이 많으니
지도를 잘 보고 찾아오셔야 합니다.
정신 놓고 있다가는 자칫 지나칠 수 있으니
정신 똑띠 차리고 살펴봅시다.
매장 안에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었는데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했는데,
대략 8명 정도 앉으면 가득할 것 같더라구요.
식탁이 아니라 간이 테이블 느낌?
대부분은 포장으로 가져가는 것 같았습니다.
https://paulisnorthend.foodtecsolutions.com/ordering/menu/Signature%20Sandwiches
매장에 적힌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공식 홈페이지로 대체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랍스터 롤이잖아요?
랍스터 롤을 시키면 Cold/Hot을 물어봅니다.
저는 Hot Buttered를 시켰는데요.
이게 존맛탱이라는 후기가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는데,
28.99달러에 tax까지 하니까
31달러 정도였던 듯??
여기에 더해서 클램차우더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는 아침을 너무 많이 먹어서
랍스터 롤만 먹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저 감자칩은 하나 포함되어 있고,
금액을 추가하면 감자튀김이나 어니언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포동포동한 랍스터 살이 가득했거든요.
먹다 보면 넘칠 정도였습니다.
버터 향과 랍스터 맛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사진 보면서도 또 먹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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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그냥 평범했고,
랍스터가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는 빵으로 남은 랍스터를 긁어먹었습니다.
사실 31달러면 우리 돈으로 4만 원,,,,
결코 싼 금액이 아니지만
맛을 생각한다면 한번 꼭 다시 먹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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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지 분들은 랍스터 롤보다
일반 샌드위치를 더 많이 사가시더라구요.
랍스터 롤은 대부분 관광객이 먹고 있었답니다.
퀸시 마켓
사실 랍스터 롤을 이미 먹어서
퀸시 마켓은 굳이 가 볼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요.
그래도 한 번 방문을 해봤답니다.
사실 퀸시 마켓이라길래
길거리에 있을 줄 알았는데요.
너무 멋진 건물이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내부가 어떨지 궁금하지 않나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양옆으로 가게들이 가득 들어서 있는데요.
역시 랍스터 롤을 파는 곳들도 많고,
밀크티, 아이스크림, 피자 등
한 끼 식사부터 후식까지
한 번에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물 중앙에는
1층에서는 서서 먹는 테이블,
2층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랍스터 롤을 비교했을 때
가격 차이는 거의 없었고,
비주얼 차이가 조금 있었습니다.
Pauli's가 조금 더 풍성한 느낌이랄까요.
Tatte
보스턴의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Tatte에 방문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빵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만들었다더라구요?
원래는 홈베이킹으로 시작해서
가게가 커지면서 메뉴도 다양해졌답니다.
여기는 저희 집 앞에 있는
Tatte입니다.
한 번은 꼭 방문해야겠다 싶다가도
주민분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겁먹고 못 들어,,,
드디어 와봤으니 됐죠!
그리고 여기에는 빵 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하루 종일 브런치 메뉴를 시킬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어느 시간에나 와서
가볍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샥슈카"를 꼭 먹어야 한다는데요.
중동 지방에서 유래된 요리로,
토마토소스와 계란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영어권에서는 "에그인 헬"이라고 불립니다.
에그 인 헬은 드셔보셨죠??
오늘 저는 밥을 먹고 나왔기 때문에
커피와 빵만 먹겠습니다.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가져다주십니다.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지만,
앉아서 여유롭게 업무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누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가볍게 아메리카노와
토마토 모짜렐라 플랫 브레드를 시켰습니다.
제가 데워달라고 요청해서
따땃하게 나왔는데요.
자리에 앉아있으면 번호표를 보고
직원이 직접 가져다줍니다.
빵은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커피는 평범해요!
슬슬 이것저것 먹어보고,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화폐 단위가 달라지다 보니까
개념이 사라지더라구요.
아주 주의하여 소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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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즐길 날이 더 남았으니
4월 1일까지 열심히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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