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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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에서 후기가 많이 도움이 되었으니 저도 후기를 남길게요.
지금 보스턴에서 뉴욕 가는 암트랙 안이니까
2일전 생생 후기에요.
1. 보스턴 공항 mpc
보스턴 입국시 mpc 했어요.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남편한테 이런게 있댄다, 해봐라, 하고 전 보스턴에 내려서 사진만 찍었어요. 그냥 안되면 말고 하는 마음이었는데 너무 편했어요. 입국심사 줄 엄청 길었는데 mpc는 세사람 정도..?? 우리 세식구 한번에 빨리 했고요, 얼마나 있을거니, 어디 가니, 돈 얼마 있니 만 물어보고 나왔어요. 그렇게 일찍 나왔더니 짐이 안 나와가지구.. 뭐 결국 그게 그거였을지도 모르는데 mpc는 아주 좋았어요.
입국심사줄이 길긴 엄청 길었구 심사도 오래하는 것 같았구 심사 부스도 2~3군데밖에 안 열려있었어요. (아침 9시 도착 비행기)
2.로건익스프레스 무료 버스
보스턴공항에서 로건 익스프레스 버스 타고 백베이역에 왔는데 무료였어요.
일단 입국장 나오면 공항 굉장히 쪼맨해요. 헤멜 수가 없어요. 일단 나와서 주황색 로건 익스프레스 간판보면 아래에 목적지 지역명이 써있어요. 거기 아래 서 계시다가 버스 오면 꼭 물어보고 타세요. 어디가냐고. 버스 도착 정보는 구글맵에 나와요.
전 벡베이 스테이션 가는거였구요, 버스가 다 목적지가 다르니까 꼭 물어보고 타세요. 왜 자꾸 강조하냐면 제가 다른거 탈뻔했어서 그래요.
3.웨스틴 코플리 호텔
여긴 위치가 참 좋아요. 일단 버스에서 내려요, 바로 앞에 시몬몰에 들어가면 코플리 호텔까지 한번에 연결~ 건물들끼리 연결되어있구요, 길이 안 복잡해서 대애충 여기같다 싶은데로 살짝 오른쪽 두번 꺾고 비스듬 왼쪽 들어가면 바로 호텔 프론트에요. 너무 일찍와서 짐 맡기고 나가야하나 했는데, 호텔프론트에선 얼리체크인이 피프틴인지 피프티인지 해서 그냥 짐맡기고 나가려했는데 짐 맡아주시는 멋진 분께서(태도와 마음이 멋졌다는거임)너네 방 다 준비되었으니까 가서 그냥 방달라고, 다른 사람들도 방 배정받아 올라간다고,
그 얼리체크인 돈받아가려는 직원분과 사알짝 얘기하시고는 우리 그냥 올려보내주셨어요.
(그 분 꼭 복받으시고 건강하시길~)
호텔컨디션은 그냥 보통이구 좋고 나쁘고 없었어요.
바로 뒤에 도서관, 트리니티 교회, 근처에 뉴버리 스트릿, 푸르덴셜, 트레이더 조스 있어서 편해요.
4.하버드와 MIT
하버드부터 갔는데 동상 만지고 그냥 학교 구경하다가 앞에 대학로(?)구경 했어요.
걍 서점있고 하버드대학 옷 팔고.. 중국음식집 있고.. 서점은 오래되었는지 예전 90년대 울 나라 서점과 레코드 가게 분위기였고요, 끼걱대는 바닥과 책 냄새가 인상적이었을뿐 다른건 별거 없었어요.
옷파는데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안 살거고 궁금도 안해서..
하버드에서 MIT까지 걸었어요. 40분 정도 걸려요. 걸어며 메사추세츠 시청도 보고.. 그냥 사람들 사는거리도 보는데 전 쫌 짠한사람들이 간간히 보였어요. 안쓰럽더라구요. 한국에서 그렇게 이불 뒤집어 쓰고 맨발로 다니거나 얇은 환자복입고 엉덩이 보이게 지팡이 짚고 걸어다니는 노인분 보면 다들 도와주려할텐데..
MIT투어는.. 기대했는데
가이드가 말을 너무 빨리, 그리고 뭐 보여주지도 않고 말만 엄청 해대요
숨도 한번에 몰아쉬고 말만 엄청 빨리 하더라구요.
전 시설 내에 들어가보고 싶었던건데 밖에서, 심지어 한군데에 서서 오래있고 건물 내에 들어가도 뭐 구석에서 설명만 해대서 의미 없었어요.
이 쯤 되니 우리 시간으로 거의 밤 새고 있더라구요. 아이랑 저는 비행기에서 엄청 잤는데 애아빠가 잠을 못자더니 너무 피곤해해서 5시에 호텔로 돌아왔어요.
5.리프트
첫날은 다 리프트로 다녔어요. 버스비도 비싼데 셋 요금이면 리프트보다 차이도 얼마 안 나겠더라구요. 찰리카드 어쩌고도 귀찮고요.
글고 리프트도 팁을 주는건지 모르겠는데 팁 안주면 평가 낮게 당해서(평가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다음 리프트 안 잡힐까봐 15프로씩 줬어요.
호텔에서 하버드까지,
MIT에서 호텔까지,
제가 안내서 확실히 얼만진 모르겠는데 각각 2만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1400원으로 계산했을 때.
너무 길어지니까 일단 여기까지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