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개인적으로 다녀온 뉴욕에서 보스턴 당일치기 여행 후기 (보스턴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피터팬 버스

핵심요약

뉴욕에서 피터팬 버스로 보스턴을 당일치기한 후기로, 왕복 버스비·이동 시간·랍스터롤까지 하루 코스와 비용을 정리합니다.

  • 포트 오소리티 69번 게이트, 피터팬 버스 왕복 $84, 편도 4시간20분(7시~11시20분)
  • South Station 도착 후 Tatte Bakery & Cafe에서 브런치, 보스턴 팁은 10%부터 시작
  • 하루 대중교통 무제한 패스(찰리 티켓) $11로 하버드·MIT·다운타운 이동
  • 퀸시 마켓 Pauli's 랍스터롤 $32, 하버드 후드티는 The Coop 매장에서 $73
  • 1인 총경비 약 $218, 기념품 제외하면 20~21만원 선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뉴욕에서 보스턴 당일치기, 피터팬 버스 예매·소요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포트 오소리티 터미널 69번 게이트에서 왕복 $84에 예매했고, 7시 출발~11시20분 도착으로 편도 4시간20분이 걸립니다. 좌석은 지정석이 아닌 선착순이라 일행과 같이 타려면 일찍 줄을 서야 하고, 중간 코네티컷 정차는 승하차만 가능해 화장실 이용 시간은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2.보스턴에서 하루 동안 대중교통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지하철·버스 무제한 하루 패스(찰리 티켓)를 $11에 구매해 하버드·MIT·다운타운을 이동했습니다. 뉴욕 지하철보다 노선이 단순하고 깨끗해 이용 부담이 적었다고 서술합니다.

3.보스턴 당일치기 코스와 랍스터롤은 어디서 먹나요?

Tatte Bakery 브런치 → 하버드 → MIT → 보스턴 공립도서관 → 퍼블릭 가든 → 퀸시 마켓 Pauli's 랍스터롤 순으로 돌았습니다. Pauli's 랍스터롤은 $32이며 처음 먹는다면 콜드, 재방문이면 핫을 추천받았고, 카놀리로 유명한 Mike's Pastry는 줄이 길어 가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피터팬 버스 왕복 $84 요금 · Tatte Bakery 프렌치토스트 등 브런치 메뉴는 금·토·일만 판매 · 하루 대중교통 패스 $11 · Pauli's 랍스터롤 $32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대중교통·도보 위주가 아니라 여유 있게 1박 이상 머물며 보스턴 곳곳을 둘러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당일치기 일정이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Tatte House Latte를 주문했다가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며 비추천으로 남겼고, 하버드 존 하버드 동상은 발끝을 만지면 입학한다는 속설을 알면서도 이미 졸업했다는 이유로 만지지 않고 멀리서만 봤다고 적었습니다.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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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트로폴리탄 블레어 입니다!

이제는 뉴욕을 떠날 날이 3주도 남지 않았네요~ 저는 그 동안 뉴욕 근교 여행도 다니고, 뉴욕의 낭만을 마저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스턴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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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으로 스포를 한 것 처럼 저는 이번 보스턴 여행이 너무 만족스러웠고 사랑에 빠졌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행지였습니다. 제가 보스턴과 사랑에 빠진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해요!

7시에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에서 보스턴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 새벽 6시에 집에서 나섰는데

너무 좋은 날씨와 기분 좋은 햇살이 제 여행의 시작을 응원해 주는 기분이였습니다~

포트 오소리티 터미널에서 69번 게이트에서 탑승을 했고 제가 6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좀 있어서 줄 서서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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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좌석은 지정좌석이 아니라 선착순이라서 일행이 있어서 같이 탑승하고 싶으시다면 여유롭게 일찍 가셔서 기다리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6시 30분에 가도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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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랑 필라델피아 갈 때는 메가버스를 탔었는데 결제가 안 되어서 맨날 7달러 수수료 내고 전화해서 예약 하는 것도 귀찮고 탑승하는 곳도 멀어서 피터팬 버스를 처음 이용해 봤는데 예약도 너무 쉬웠습니다! 이걸 난 왜 진작 하지 않았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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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메가버스보다 저렴했는데 저는 왕복 84$에 구입했습니다!

좌석에는 충전단자도 있으니까 충전기 줄 챙겨가세요~! 그리고 좌석은 그냥 버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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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시 출발해서 11시 20분에 도착하는 버스를 타고 갔고 (소요시간은 총 4시간 20분) 중간에 한번 코네티컷? 인가 거기에 잠시 정차하는데 화장실을 가거나 그럴 시간은 없고 내리는 사람들 내리고 탑승하는 사람들 타고 딱 이정도의 시간만 있어요! 괜히 휴게소처럼 내려서 무언가를 한다거나 그러시면 안 되니 꼭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보스턴의 South Station에 도착해서 저희가 제일 먼저 향한 곳은 "Tatte Bakert & Cafe"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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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만 없는 이 곳.. 이 곳은 체인점이니까 제일 가까운 곳이나 다음 목적지 근처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Summer St지점으로 갔어요!

매장이 넓고 쾌적해서 브런치 즐기기 너무 좋더라고요~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골라서 카운터에 주문을 하면 번호판 같은걸 주는데 이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직원들이 테이블에 올려진 번호판을 보고 음식을 서빙해 줘요! 전 그래서 팁 10프로 드렸습니당

뉴욕이랑 다르게 팁이 10프로부터 시작하더라고요.. 뉴욕 18프로부터 시작이고 20프로가 기본인데.....ㅜㅜ

같은 미국이라 해도 주가 다르니까 이런게 달라서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Traditional Shakshuka와 Croissant Breakfast Sandwich + 따뜻한 우유, Tatte House Latte를 주문 했습니다

샥슈카 먹으러 온 카페라서 꼭 시켰어요!

샥슈카는 토마토 소스에 계란과 페타 치즈 + 빵이 같이 나오는데 샥수카가 에그 인 헬? 같은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에그 인 헬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라고 말씀 드릴 순 없겠지만 되게 건강하고 맛있는 맛이였어요!

토마토의 신선함이 입안 가득 풍기는 맛이더라고요 그리고 저 찍어먹는 빵이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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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상 샌드위치도 맛있었는데 사실 저희는 프렌치 토스트를 시키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메뉴에 없길래 물어보니까 그런 브런치 메뉴는 금.토.일만 한다고 하니 다들 참고하시길...ㅜㅜ

그치만 역시 베이커리라 그런지 크로아상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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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이 우유 먹고 싶다고 하면 주문 할 때 우유달라고 하면 됩니다! 저는 빵 먹을 때 원래 우유 먹어서 우유 시켰고 버스에서 에어컨 바람을 너무 맞아서 살짝 추워서 스팀 우유 달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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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추천: Traditional Shakshuka, Croissant Breakfast Sandwich

비추천: Tatte House Latte

-> 이건 진짜 무슨 맛인지 모르겠.. 생강? 한약재? 모르겠어요 뭐 이상한게 들어있는데 그냥 라떼 드세요,,ㅜㅜ

맛있는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저희의 두 번째 목적지인 하버드로 가기 위해 지하철 역에 갔습니다.

저는 하루 온종일 버스랑 지하철을 탈 수 있는 11$ 패스권을 끊었어요!

일단 복잡한 뉴욕 지하철과 달리.. 노선이 얼마 없어서 진짜 그냥 너무 편하게 타러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패스권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며,, 뉴욕 MTA감성과 다른 찰리 티켓!

저의 소중하고 하찮은 기념품..호호

그리고 지하철이 굉장히 깨끗하고 깔끔해요..! 스크린도어가 없는건 마찬가지지만 어쩜 이렇게 깔끔할 수 있죠?

내부에도 노숙자 없고 맞은편이랑 간격도 넓고 너무 좋아서 지하철 타고 다니기 전~~혀 두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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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랄까요?

전 한국에서도 지하철로 대교를 건널 때가 항상 기분이 좋고 뭔가 벅차오르고 하루를 힐링하는 기분인데

미국에 와서 처음 느껴보는 힐링이였어요..! 너무 신난 나머지 창밖만 바라보고 있던..

이 날의 날씨, 습도, 온도 모든게 완벽한 하루였어서 그런지 그냥 뉴욕과 너무 다른 보스턴이 너무 좋더라고요

하버드에 도착했어요..! 아니 너무 신나서 쫄래 쫄래 다니다 보니 정작 사진을 제대로 찍은게 없는데..

저 동상이 하버드의 상징이랍니다. 지금은 저렇게 막아놨는데 원래는 동상을 만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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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하버드 동상"

하버드의 발끝을 만지면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한다는 말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오면 꼭 만진다고 합니다

어쩐지 발끝만 금색으로 빛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대학까지 다 졸업한 저는 의미가 없어서 멀리서 보는걸로 만족했지만 학생분들은 기회가 된다면 만져보시길..!

하버드의 교정을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고 나와서 학교 앞에 있던 하버드 서점에 갔어요!

서점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눈 뒤집히는 공간

안쪽, 옆쪽으로 서점이 크게 있었고 안에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서점이 이렇게 예쁘고 클래식 할 일인가요?

하버드까지 왔으면 기념품 하나라도 사야하지 않겠어요?! 주변에 3곳 정도 기념품 판매점이 있는데 이 곳이 공식 스토어라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 The Coop"

확실히 제일 크더라고요 근데 의류는 1층에 잇고 2,3층은 책이 있었어요!

스토어 3곳을 다 돌아봤는데 가게마다 가지고 있는 제품들도 조금씩 달랐고 가격도 조금씩 달랐습니다

오마이 갓..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하지만 너무 사악한 가격..

거의 90불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아니 진짜 너무 예쁘고 색상도 너무 제 스타일인데 상체 핏이 좀 구려서 다른걸로 구매했습니다.

남색 챔피온 하버드 후드티였는데 73불이였습니다 약 10만원이 안 되는 후드티..

그치만 지금 뉴욕의 날씨를 생각하면 남은 시간동안 너무 잘 입고 다닐 것 같아서 샀어요!

지하철을 타고 MIT 공대로 이동을 했어요! 아니 공대 왜 이렇게 크죠..? 하버드의 3배는 될 것 같은걸요?

공대 답게 건물들이 되게 현대적이고 또는 미래적이라 되게 건축학적으로 신기했던 경험이였습니다.

아 이게 공대인가? 싶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건물이 안 쓰러지는거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뻤던 MIT건물..제가 워싱턴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물이 국회의사당인데

비슷하게 생겨서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건물 앞 잔디밭에 누워서 여유를 즐기는 낭만적인 일상..그것이 바로 내가 평생을 갈망하던 삶이 아니였을까? 한참을 넋 놓고 바라봤던 것 같아요

맞은편에 보이는 예쁜 보스턴 다운타운 뷰

비록 뉴욕만큼 엄청 높은 건물들이 뺴곡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삶의 여유가 더 느껴져서 전 더 좋더라고요

요즘 정말 고민이 많은 시기인데 모든 고민을 다 내려놓을 수 있는 곳이였어요.

한국의 바쁜 현대사회와 다르게 모든게 느긋하고 평화롭고 아름답게 흘러가는 보스턴

공대스러운 조각상이 있길래 귀엽고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T에서 이제 보스턴 공립 도서관으로 이동을 할건데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뉴욕은 진짜 많은 사람들이 무임승차를 하는데 여기 사람들은 진짜 다 찍고 탑승하더라고요

이 얼마나 교양 있는 도시인가..

다운타운에 내려서 좀 걷다보니 어느새 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The Boston Public Library”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신관으로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신관이랄까요? 한국의 시립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합쳐져 있는 느낌인데

도서관에 가면 특유의 느긋함이 느껴지잖아요. 뭔가 바쁜 사회를 나와 책 속으로 들어온 기분인데

여기가 딱 그랬어요. 이런 공간이라면 하루 온 종일 책을 읽고 과제를 하고 작업을 하고 싶더라고요

신관에서 구관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중앙정원

여기서 책을 읽거나 대화를 하거나 작업을 하면서 한 템포 쉬어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가셔서 여행을 즐기며 한 템포 쉬어가시길 바랄게요

신관과 너무나도 다른 구관..! 신관은 정말 현대적인 도서관의 끝판왕이라고 한다면 구관은 역사를 그대로 보존한 도서관이였어요. 저는 신관의 도서관도 너무 좋지만 이런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도서관이 더 좋더라고요

정말 너무 유명한 뉴욕 공립 도서관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죠

실제로 여기서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사진 촬영 하실 분들은 피해 안 끼치게 조용히 촬영하시길 바랄게요! 공공 장소고 더군다나 도서관이니 우리 모두 어글리 코리안이 되지 않길!

도서관에서 나와 퀸시 마켓으로 가는길에 공원으로 걸어서 가기로 했어요

여기는 퍼블릭 가든이고 공원에 청설모 이렇게 많은거 처음 봤어요

청설모 천국 ! 근데 오리들도 엄청 많아요

비둘기보다 오리와 청설모가 더 많은 나라라니!!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그냥 공원은 지나가는 수단으로 썼는데 너무너무 예쁘고 너무 좋고 평화로워서

전 솔직히 센트럴파크보다 좋았어요..!

귀여운 강아지들 좋아~ 엉덩이 쫄래쫄래 흔들면서 걸어가는 강아지

저도 보스턴에 사는 강아지가 되고 싶네요...

퀸시 마켓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신기한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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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있던 보스턴 시청

그렇게 너무 예쁜 보스턴을 걷다보니 어느새 퀸시 마켓에 도착!!

여긴 거리에서 버스킹 하는 사람들 마저 감성적이고 다들 예술가 그 자체더라고요.

보스턴에 버클리 음대가 있어서 그런지 예술인들이 많은 것 같아요.

퀸시 마켓도 후루루 둘러보고 여기서 랍스터 롤 먹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후딱 마그네틱만 사고 랍스터 롤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가 제일 맛잇는 곳이라고 그래서 갔는데 옆집에 오이스터 바가 있는데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근데 랍스터롤 줄인 줄 알고 10초 정도 줄 섰다가 아닌거 알아서 바로 들어갔는데

다들 저처럼 이상한 곳에 줄 서 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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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Pauli's"입니당 콜드 랍스터롤과 핫 랍스터롤이 있길래 뭐가 더 잘 나가는지 추천해 달라니까

완전 50:50이래요 그래서 자기들은 처음 먹어 보는 사람들한테는 콜드를 추천하고 처음이 아닌 사람은 핫을 추천한대서 저는 핫 먹었어요! 콜드 랍스터롤은 첼시 마켓에서 먹었었어서 핫 먹었는데 너무 너무 너무 맛있는 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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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32달러정도 한 것 같은데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랍스터가 수북하게 가득 차 있었고 빵도 너무 촉촉하고 맛있더라고요

요즘 위가 줄어서 소식하는데 이걸 하나를 게 눈 감추듯 순식간에 다 먹었던,,,

여기서 먹고 가도 저렇게 컨테이너에 담아줘서 남거나 그러면 가지고 나가도 될 것 같아요!

첼시 마켓의 랍스터 롤도 맛있었지만 전 뭔가 여기가 빵도 맛있고 그래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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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게 랍스터 롤이랑 카놀리라는데 카놀리로 유명한 "Mike's Pastry" 에 갔는데

줄이 절대 말 안 되게 너무 길고 시간은 없어서 아쉽게 그냥 돌아왔지만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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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다시 South Station으로 돌아와서 피터팬 버스를 타고 무사히 뉴욕으로 돌아왔습니다.

진짜 돌아올 때는 그냥 기절... 눈 뜨니까 맨해튼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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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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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동네가 너무너무 깨끗하다

뉴욕은 땅은 보지말고 하늘만 보고 걸어라 라는 말이 있듯이 꽤 지저분한데 여기는 정말 쓰레기 하나 없을정도로 너무 깨끗한 동네였어요. 도로 마저도 깨끗하고 대마 냄새도 못 맡았고 길에 노숙자들도 거의 없고 길에서 흡연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고요. 이렇게 교양 있고 깨끗한 동네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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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시골도 아니고 도시도 아니고 딱 적당한 중간.

전 사실 도시 출신이 아니라 도시보다는 적당한 걸 좋아하는데 딱 그 정도인 곳이였어요

너무 심심하지도 않고, 너무 정신 없지도 않고, 평화롭고, 볼 것, 할 것도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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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골목 저 골목 볼 게 너무 많고, 한국인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감성이다.

정말로 연남, 성수를 미국 버젼으로 옮겨놓은 익숙한 느낌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골목 구석 구석 예쁘지 않은 곳이 없었고, 제가 당일치기라서 가 보지 못한 곳이 너무 많아서 그 점이 너무 아쉬운데 정말로 일주일정도 있고 싶은 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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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이 깨끗하고 편리하다.

어느정도 지하철을 타고 이동이 가능하고, 버스도 깨끗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뉴욕은 사실 지하철 타기 좀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긴 그런 걱정 진짜 전혀 안 해도 될 정도로

깨끗하고 깔끔하고 편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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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중에 캐나다에서 살아야겠다는 확신이 너무 강한 사람이였는데 보스턴에서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끔 만든 도시인 것 같아요.

시간이 없어서 당일치기로 간 게 너무너무 아쉬웠고 만약 시간이 더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냥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 마다 한 장 한 장이 너무 그림 같은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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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경비도 궁금해 하실까봐 알려드릴게요!

- 피터팬 버스 (왕복) 약 84$ (인 당)

- 타테 베이커리 40$ (2명)

- 하버드 후드티 72$ (인 당)

- 랍스터 롤 31$ (인 당)

- 교통 무제한 11$ (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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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경비로 총 인 당 218$정도 지출 했네요 거의 30만원이지만 괜찮아요.

후드티 같은거 안 사면 20-21만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미친 물가인 뉴욕에서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되게 돈을 많이 썼다는 생각은 안 들고 그리고 너무 좋은 경험과 좋은 하루를 만들고 온 행복 지출 비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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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짰던 일정표 공유해 드려요!

참고 하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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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도 교육적으로 너무 좋을 것 같고, 친구들과 가도, 연인과 가도, 가족들과 가도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저는 다시 보스턴으로 여행을 올 날을 바라며, 이 날의 행복한 기억으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남은 뉴욕 여행이, 또는 보스턴 여행이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시길 바랄게요~

다들 남은 여행 즐겁게 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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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8-15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254 · 댓글 50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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