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다녀온 보스턴 여행기입니다. 현재와는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보스턴-뉴욕-워싱턴 경로로 혼자 다녀온 여행이라, 대부분의 숙소를 호스텔을 이용했고 슬슬 한국에서 여행자들이 미국에 오던 시점이라 쉽게 동행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보스턴에서는 미여디에서 동행을 구해서 여행했고 아직도 연락하고 지낼 정도로 재미있게 여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호스텔은 아래 호스텔을 이용했습니다.
Hi Boston Hoster - 1박당 80불정도였는데 체크인하고 보니 혼성룸이어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도착하고 체크인 후에 동행분을 만나서 맨 처음에는 티룸을 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거였는데 한명당 50불정도 가격에 생각보다 부실한 구성이라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보스턴에 돈 꽤나 있다 하는 사람들만 가는 곳 같았습니다ㅎㅎ.. 하지만 경헝해본걸로 만족입니다!
전체적인 쿠키나 빵은 전부 공장에서 만든 빵맛같았고, 아래 보이는 감자샐러드와 수프도 차갑고 맛이 없었습니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나와서는 보스턴 public library를 갔습니다. 입구를 찾느라 좀 헤멨던 기억이 있네요..
도서관은 생각보다 조용하지 않아서 좋앗습니다.
다들 앉아서 무언가 하고 있는데, 책을 챙겨와서 읽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서관 구경 후에는 사무엘 아담스 맥주투어를 갔습니다.
사무엘 아담스가 여태껏 유럽 맥주인줄 알고있었는데.. 보스턴 맥주더라구요.
매년 10월에는 옥토버페스트를 마셨는데 이름 때문에 그렇게 기억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잔도 공짜로 주더라구요! 투어는 굉장히 재밌었고 시음도 하고 사무엘아담스비어의 역사도 설명해주었습니다.
낮술하고 기념품샵 앞에서 알딸딸한 채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날씨가 참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대학교가 많아 그런지 한식당이나 아시안 음식점이 꽤나 많은 편이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쌀국수와 밥을 시켰는데.. 음식은 괜찮았으나 서비스가 너무 별로여서 팁을 거의 안 주다시피 하고 나왔네요. 별로여서 따로 음식점이 어디였는지는 알려드리지 않을게요
클램차우더를 먹었는데 너무 비싸서 당황하고 별 맛이 없어서 또 당황했습니다.
경험해본 걸로만 만족입니다.. :)
여긴 MIT입니다. MIT의 약자를 이제야 알았네요 저는.... ㅎㅎ 학생이라면 기념품샵에서 저런 것들을 사서 달고 다닐만 하겠으나 저는 여행자이므로 참았습니다.
지나가다 들른 카페에서 커피와 티라미수를 마셨습니다. 보스턴은 걸어다니며/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였습니다. 뉴욕 가시는 분들은 하루이틀정도 시간 내서 구경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